고민상담
돈 빌려달라고 말한 것이 그렇게도 잘못된 것인가요?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몇번 올렸고,
전날에도 당사자가 또 시비를 거네요.
작년 11월에 급한 불을 꺼야 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A라는 사람에게도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솔직히 A한테는 기대도 안했습니다.)
A와의 금전 거래는 한푼도 없었습니다.
단순히 '돈없다', 혹은 '널 못믿겠다'고 끝나면 그러려니 할텐데,
정작 돌아온 것은 기나긴 설교...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다 떠벌리고 다녔다고 하더군요.
[ XX가 나쁜 길로 빠지고 있다 ]
어제도 사무실에서 나에게 설교를 가장한 시비를 거는데,
나이차이를 떠나서, 나도 그냥 반말로 상대했습니다.
다른 직원들은 나에게 충고하길, '그냥 상대도 하지 마라'고 하는데,
매일마다 그러니까 진짜 신고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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