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는 왜 고용이 지속 잘되나요?
일반적으로 금리인상하면 보통 우리나라는 실업률도 많이 늘어나는걸로 아는데요 미국은 오히려 고용이 더 탄탄해지기도 하는데 왜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인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대규모 정부 부양 프로그램 등이 고용시장을 안정화 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고, 또한 전자 상거래, 배달 서비스 및 의료와 같은 일부 산업은 대유행 기간 동안 상당한 성장을 경험했습니다. 이런 산업은 대유행 기간 동안 운영을 계속하고 심지어 확장하여 고용 기회를 늘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고용시장의 변화는 팬데믹이 끝나도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팬데믹이 끝나고 일부 업종(식당, 여행, 관광 등 서비스 종목)에 훈풍이 불고 활기가 돌면서 축소되었던 고용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코라나19 팬데믹 시대 고용 지원에 따른 긍정적인 고용환경에다가 그동안 움츠려 들었던 산업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고용시장이 뜨거워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제 생각에는 노동시장 구조의 유연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해고와 채용이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빠릅니다.
그래서 경기가 나빠지면 바로 해고를 하고 회복하면 다시 빠르게 채용하죠.
즉 고용시장이 빠르게 반응하고 회복력도 빠르죠.
이런 것들이 반복되어서 금리가 인상해도 크게 고용시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과 같은 경우 워낙 많은
기업들이 있고 더불어서
노동력이 필요한 기업들도 상당하며
노동유연성이 상당하기에 고용이 상당히
견고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업들은 경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인력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미국 고용시장은 유연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한국은 정규직 고용 비중이 높고 사회적 규제가 강하기 때문에 인력 조정을 유동적으로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금리 인상시에도 미국은 비교적 안정적인 고용환경이 될 수 있으며 미국의 산업 구조는 기술이나 헬스케어, 바이오, 서비스 등의 비중이 커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금리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는 산업이 아니기 때문에 고용이 안정적으로 유지가능합니다.
소비자 지출도 견고하게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은 국내와 다르게 고용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것이 특징입니다.
즉 해고가 자유롭기에 고용도 그만큼 자유롭게 이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매우 빠르게 새로운 일자리가 나오고 일자리가 채워지는 특징이 생기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에선 왜 고용이 지속적으로 잘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미국은 대국입니다.
나라도 크지만 인구도 3.5억명에 이를 정도이기에
내수 시장이 튼튼하고 그래서 고용이 잘 지속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