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에서 계정해킹당해서 리플6천개 도둑맞았습니다.
빙엑스 바이낸스 거래소 쓰고있는데 빙엑스는 선물용,바이낸스는 현물용으로 쓰고있습니다.
빙엑스는 무단로그인해서 모두 시장가매도하고 저에게 온 출금문자에.제가 대응을 안해서 출금을 못했더군요
바이낸스는 가지고 있던 리플 모두 자기계좌로 이체했는데 빙엑스와 달리 출금문자도 안왔습니다.
또한 출금할 때 해킹범들 계좌가 바이낸스에 찍힐텐데
역추적하면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체된 XRP의 목적지 지갑 주소는 모두 기록이 됩니다. 이 블록체인에 기록된 주소를 통해 간접적으로 추적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다만 블록체인 특징중에 하나가 익명성 보장이기 때문에 직접 해커의 신원 추적은 어려우며 일단 거래소에 요청을 해 피해사실과 복구를 위한 의뢰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역추적해서 해당 가상계좌 지갑을 찾는다 하더라도 해당 지갑이 끝이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해당 지갑에서 또 돌리기를 통해서 여러 계좌로 코인을 뿌리는 즉 세탁기를 돌려서
완전 흠 없는 자산으로 돌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잡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해킹에 대한 내용입니다.
안타깝게도 이용하신 거래소 모두 해외 거래소로
실제 그런 역추적 등을 해외 경찰들이 해줄 수 있을지
그리고 그런 신고 자체를 할 수 있을지 조차가 의문입니다.
그래서 안따깝지만 그런 나쁜 해커들을 잡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바이낸스 계정 해킹까지는 이해가가지만 인증 문자가 안왔다는 것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바이낸스 측에 보안 관련 이슈를 문제 삼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바이낸스 지갑에서 다른 지갑으로 전송할때 쓰인 주소는 확인할 수 있겠지만, 그것이 해킹으로 발생했다는 것을 바이낸스나 수사기관에선 밝혀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