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은 왜 이리 정해진 길에 집착을 하는 걸까요?
한국 사람은 뭔가 20대에는 대학을 졸업하고 30대에는 취직을 하여 자산을 축적하고
40대에는 집이 있어야 하는 등 나이대마다 이런 것들은 꼭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 사람들은 왜 유독 이런 것에 집착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그래도 한국 사람들이 남에게 관심이 많아서 그런게 큰 것 같아용
겉으로는 남에게 관심 없는 척하지만
속으로는 ‘이렇게 해야 잘 사는거다‘ 이런 식으로
암묵적인 룰을 정하면서
룰을 따르지 않은 사람을 ‘제대로 못 살아 본 사람’이라 단정짓고
사는 것이 심한 것 같아요
시선을 의식하는 눈치 문화도 한 몫 하구요
안녕하세요.
유독 정해진길에 집착하듯 움직이는 한국인들 그건 부모님들의 영향이 큰것 같아요
예전에는 부모님들이 원하시는대로 공부하고 정해준대로 살아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습관처럼 내려오는 것 같아요.
이게 좋은 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기 때문에 좋은 전을 살려서 생활 하시면 좋겠어요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한국사람이 정해진길에 집착을하는이유는 정해진길이 가장 평탄한 삶이니 그렇게 집작을 하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안정적인삶을 살수있으니 집착하는것입니다.
저는 교육 방식도 하나의 문제점이라 봅니다. 직업 문제는 그래도 가라 하는 길에서 자유로이 찾도록 존중받는 문화는 강하긴 하지만, 우리나라는 주입식 교육에 입시 위주 교육, 그러니까 결국 영어 한 과목으로 승부하는 교육 형태이다 보니, 자신이 원하는 진짜 길은 찾지도 못 하고, 좋은 대학에나 들어가야 한다며 엄청나게 정해진 길로만 공부하고 외국인들도 30초 안에 듣기로 맞추는 영어 수능 문제는 절반 정도 맞춘다는데, 그걸 한국인들이 2등급 1등급으로 맞추고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떨어지고 이런 문제도 한 몫 한다 봅니다. 이것이 결국 한국인들이 진짜 사회문제에도 가만히 있고 민생지원쿠폰 예산 추경해서 주고 나중에 갚게 해도 결국은 욕하면서도 받아가고 이렇게 되버린 것이죠.
한국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정해져 있는 답을 그대로 따라가는 경향이 많긴 합니다 그게 어떻게 보면 가장 쉽게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리고 어릴 때부터 사교육의 목을 메고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서 정답을 위해서 공부를 하고 그런 것들을 부모들이 가르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배운 아이들이 어른 세대가 되었을 때 똑같이 자기 자녀에게 자기가 밟아 온 길을 그대로 밟게하는 거죠
한국사회가 정해진 인생 경로에 집착하는 이유는 은근 많아요
개인보다 사회적 기준과 타인 시선을 중요하게 여기는 집단주의 문화 분위기도 한몫하고요
우리나라는 경쟁이 치열하고 그러다보니 안정된 삶에 대한 강박이 커요
집값 취업 노후불안등으로 조기대비가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경제적 현실도 있고요
부모 세대의 성공공식이 다음세대로 강요된것도 있어요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사회적 압박과 전통적 사고방식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에요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그래야지 안정적이라는 생각 떄문인지 않을까요? 어려서 부터 집이 있어야 안전적이다는 생각이 들다보니 집을 얻기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돈이 있기 위해서는 직장을 잘가야하고 직장을 잘가기 위해서 좋은 대학을 나와야 하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반대로 생각하면 학생떄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을 가고 엘리트로 졸업을해서 취업을하고 돈을 많이 벌어서 건물주가 돼는 이런 방식인거 같네요 그래도 무소유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