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유영철이나 강호순에 대한 이야기를 읽는 것을 좋아하는 게 취미인 남자 어떤가요?
제 남자친구가 본인은 다른 취미도 많지만 저녁에 유영철, 강호순, 정남규 같은 연쇄살인마에 대한 글을 읽는 게 취미라고 합니다.
특히 "유영철, 4명의 피해자 간을 믹서기로 갈아먹었다." 이렇게 시작하는 글을 클릭해서 읽는답니다.
또는 강호순이 "나는 유영철 같은 잔혹한 사람도 아니다. 사람이 죽어가는 게 보기 싫어서 고개를 돌릴 정도였다."같은 글이 있으면 끌려서 읽는다고 합니다.
흔한 취미는 아닌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연쇄살인마나 범죄심리에 대한 관심 자체는 그렇게 드문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넷플릭스같은 곳에서도 범죄다큐멘터리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이 인기가 많으니까요 그런데 질문자님 남자친구분이 읽으시는 내용들이 좀 자극적이고 잔혹한 부분에 집중되어있는것같아서 조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일반적인 범죄심리나 수사과정에 대한 관심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그런 잔혹한 묘사나 세부사항에 특별히 흥미를 느끼시는 부분이 있는지 한번 대화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연쇄살인마에 관한 글을 읽는 취미 자체야 반드시 이상하거나 위험할 건 아니죠.
그저 범죄심리나 사건 기록을 호기심 차원에서 접하기도 하고 일종의 영화 스릴러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지나치게 몰입하거나 현실에서 모방 충동, 폭력적 발언이 나타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취미가 불편하다면 서로 이야기를 통해 취미 조절이 가능하지를 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