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효과가 떨어졌다는데 사실일까요?
1차 소비쿠폰 지급 당시에는 확실하게 그 지표가 나아졌던 것으로 나타났었는데, 리번 2차 소비쿠폰 지급 후에는 눈에 띄는 소비진작이 보이지 않는다는 뉴스 기사들이 보이네요.
체감상으로는 확실히 좋아진 것 같은데,
실제 통계에서도 그렇게 나오고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2차 지급 이후에는 비교적 소비 진작 효과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납니다.
다만 일부 업종과 지역에서는 여전히 긍정적 효과가 있고, 신규 매출 증가도 일정 부분 유지되고 있어 효과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지급된 한국의 소비쿠폰은 단기적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소비 진작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그 효과가 지속되지 못하고 한두 달 만에 꺾이는 반짝 효과에 그쳤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이는 추가 소비가 아닌 기존 지출의 대체, 일부 업종으로의 소비 이동, 그리고 소비 위축을 초래하는 고금리, 고물가 등 거시경제적 요인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오늘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 보고서를 보니 소비지표가 지난달 대비 2.4프로 감소해서 2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니 민생회복지원금 효과는 반짝효과로 그친게 맞긴 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처음 지급할때부터 효과가 장기간 나타나지 않을껀 정부도 예상을 했지만 골목상권이 너무 힘드니 단기간이라도 살려보자는 취지였으니 잘한 정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 쿠폰 지급은 소비자 심리를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내수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소매 판매가 2년 5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하여 소비 진작 효과가 수치로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매출 증가를 체감했으며, 골목 상권 활성화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한국은행 역시 소비 쿠폰의 영향을 포함해 3분기 GDP 성장률이 1.2%를 기록, 연간 1%대 성장에 기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부 당국에서도 소비 지표의 개선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경기 회복의 신호가 강화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진단했습니다. 따라서 소비 쿠폰 정책은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중요한 촉매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쿠폰의 효과의 경우 장기적인 낙수효과가 발생할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민심에 대한 지지나 작년말부터 있었던 큰 사태에 대한 국민적인 소비심리의 감소를 해결하기 위한 단기간의 부흥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것은 결국 원화의 가치하락이 발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소비쿠폰 효과는 반짝하는 효과밖에 없습니다.
그 큰 돈을 쓰고도 이정도면 실패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소비쿠폰 효과가 떨어진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소비쿠폰은 일회성으로 운용되었기에
그 효과가 길게 이어지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에도 소비 부진이 이어지며 내수 회복세는 더딘 것으로 통계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소매판매액지수는 전달보다 0.1% 감소하며 두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 8월(-2.4%)과 비교하면 감소 폭은 다소 줄었지만 지난 7월 지급된 소비쿠폰의 효과가 단기에 그친 가운데 내수 부진이 다시 부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작성자님 말씀처럼 1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 지급 방식과 짧은 기한으로 인해 소비자 심리 지수 상승 및 소상공인 매출 증가 등 확실하고 눈에 띄는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 이번 2차 소비쿠폰은 소득 하위 90% 대상의 선별 지급으로 방식이 전환되면서, 1차 때와 같은 광범위하고 폭발적인 소비 집중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그 효과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부 뉴스 기사에서는 2차 소비쿠폰의 소비 진작 효과가 상대적으로 미미하다는 지적을 하며, 단기성 정책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비판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즉, 1차는 '확실한 효과'로 평가받았으나 2차는 '효과가 떨어졌다'는 통계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