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생산되나요?
알루미늄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알루미늄을 제조하기 위해서 필요한 장비와 제조과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알루미늄은 보크사이트 광석으로 부터 알루미나라는 세라믹을 추출하고, 이걸 전기분해해서 알루미늄을 추출합니다. 먼저 보크사이트를 정제해서 알루미나를 만든 이후에 크라이올라이트와 섞어 전해조에서 전기분해를 하게 됩니다. 이 때 탄소 전극에서 고온의 순수 알루미늄이 바닥에 모이게 되는 그러한 원리로 생산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알루미늄은 보크사이트라는 광물에서 추출됩니다. 거기서 알루미나라는 세라믹의 형태로 추출을 하고, 융해된 알루미나를 전기분해하는 과정으로 생산이 되죠. 홀-에루라는 공정이 있는데, 이 방식을 사용하고, 고온의 전해조와 탄소 전극을 필요로 하는 공정입니다. 전기 분해를 하기 때문에 대량의 전기가 필요하고, 이로 인해서 발전설비나 냉각장치 등을 갖추는게 아무래도 중요할 것입니다. 알루미늄은 잘 아시겠지만 가볍고 부식에도 강해서 산업계나 가정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알루미늄은 너무 흔하게 쓰여서 사람이 인공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 광물 형태로 존재하고 있어 채굴 후에 가공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알루미늄이 단일하게 땅속에 묻혀 있지 않고 Al2O3 라는 형태로 보크사이트 라는 광석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를 채굴하여 미세하게 분쇄한 뒤 여기에 NaOH 를 가해 알루미늄만 따로 침전 시킵니다. 그것을 따로 모아 전기분해를 통하여 순수한 알루미늄만 추출하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알루미늄은 주로 보크사이트 광석에서 추출되며, 먼저 보크사이트를 정제해 알루미나를 얻고 이를 전기분해하는 홀-에루 공정을 통해 순수 알루미늄을 생산합니다. 이 과정에는 고온 용광로 전기분해 셀 탄소 전극, 냉각 및 주조 장비 등이 필요하며 매우 많은 전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발전소 근처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분해로 생산된 알루미늄은 다시 주조 압연, 압출 등의 공정을 거쳐 우리가 사용하는 다양한 형태로 가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