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이승환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제 주변 지인들 및 회사에서 겪은 바를 토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Aicpa는 솔직히 한국에서는 활용이나 인식면에서 큰 장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 회계사는 합격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합격이 쉽지 않은 만큼 합격 후 전문가로서 일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역시나 예전같은 고액 연봉이 보장된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전문가로서 자기 일을 할 수 있는 장점은 충분히 있습니다. 취득만 할 수 있다면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CFA는 저도 한때 회사에 있을 때 준비를 했었습니다. 업무가 바쁘다보니 포기했습니다만, 충분히 장점이 있는 자격이라 생각합니다. 외국계 은행이나 IB같은 투자은행, 사모펀드 등에 취업시 좋은 것 같고 한국은행 같은 경우 별도의 가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터를 받으려면 레벨 1부터 레벨 3까지 합격해야하고 실무요건도 충족해야 합니다. 그만큼 시간과 비용(강의수강 등)이 수반됩니다.
제 생각에는 금융 쪽 업무를 담당하고자 한다면 한국회계사, CFA 조합이면 아주 휼륭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