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연애·결혼

화사한퓨마45
화사한퓨마45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싶은데 말을 못 꺼내겠어요

3년 조금 넘게 만났어요. 예전부터 생각 했는데 저는 사랑이 아니라 우정인거 같아서요. 남친은 계속 사랑한다 보고싶다 합니다 저는 딱히 보고싶지도 않구 뭐 하는지 궁금하지도 않아요. 근데 만나서 놀면 재밌어서 좋습니다. 말을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남친은 사랑한다 보고싶다 해서 말을 못 꺼내겠어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하나둘셋넷
    하나둘셋넷

    이미 마음이 떠나신거라면 상대방에게 말을 하는게 배려입니다 없는 마음으로 서로 만나는건 더 못할 일이죠 하지만 연인은 늘 설레는 존재가 아닌 점점 편안함과 성숙함으로 이어지는 사랑이기에 진짜 우정같은 느낌인지 사랑의 성숙기인지 잘 판단해 보시고 마음의 결정을 내리세요 

  • 헤어지고싶은데 말씀하실 자신감이없다면 현실에 묶여있는겁니다.

    계속 거기에매여있는것을 원치않는다면 과감해질필요도있습니다

  • 이미 마음 결정을 내리셨다면 상대방을 위해서나 작성자님 본인을 위해서나 하루라도 빨리 얼른 정리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언젠가 헤어질거라면 마음 굳게 먹으신 후 얼른 말하셔야 할 것 같아요.

  • 그남자에게 확신이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는걸 권해드립니다 우리가 연애할때 확신을해도 헤어지는경우가 많습니다 하물며 확신이 없다면 ...

  • 그래도 조금 시간을 가지자고 너에대한 마음은 고맙고 좋지만, 잠깐만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 원래 사랑을 우정이라 생각하고 질려갈 때 쯤이 서로 편해진거고 좋은 사이인거에요 막상 헤어지면 슬프실 거 같아요 남친분도 글쓰니분 마니 좋아하는 거 같으니까 잘 만나봐용

  • 남자친구와 헤어질지 계속 사귈지 고민이시군요. 잠시 떨어져서 시간을 보내보시고 남자친구의 존재가 질문자님께 어떤지 고민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남자친구와 함께하는 미래가 잘 그려지신다면 계속 사귀시고 반대라면 헤어지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질문자님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 딱히 보고 싶지도 않고 뭐 하는지 궁금하지도 않다는 것은 이제는 무관심에 가까운 감정이며 남자로 생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상태로 만남을 이어 간다는 것은 그 만큼 서로에게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정말 미안하고 안타까운 말이지만 냉정하게 지금 심정을 얘기하고 깨끗하게 헤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말을 하지 않고 시간을 끌면 더욱더 얘기 하기 어렵고 그 만큼 감정만 안 좋아 집니다.

  •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건 서로에게 아픔이겠지요. 하지만 몇번을 생각해도 헤어져야겠다고 결심이 서면 그럴수 밖에 없다면 아파도 헤어져야겠죠. 미룬다고 될일은 아니고 말을 하셔야겠죠~~

  • 각자의 결혼 적령기가 있으니 본인이 계획한 연령이 있다면 고민해보세요

    미안하고 이별을 이야기하는건 어렵겠지만… 본인의 적령기를 놓치고 있는 것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특별한 설렘이 없다고해서 사랑이 없는건 아닌거 같아요 편하고 즐겁고 나답게 행동할 수 있다면 그 또한 사랑일 수 있어요

    우선 자신이 생각한 결혼 조건이나 기준, 적령기를 고려해서 냉정하게 행동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 헤어지겠다는 생각이 굳어졌다면 언젠가는 말을 해야겠지요. 사랑은 움직인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노력하고 또 노력했는데도 헤어져야 된다고 결심이 서면 늦지않게 얘기하는게 서로에게 좋을것입니다~~

  • 3년됐고 별 감흥없으면 헤어져야죠

    서로를 위해 빠른 이별 준비하셔야합니다

    그래야 남자친구도 새로운 사람 빨리만나죠

    결혼도 적령기가 있으니 시기 놓치지않으려면 가급적 빨리헤어지세요

  • 딱히 보고 싶지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는다면 그건 사랑이 아닌것 같네요. 헤어지기 싫고 보고도 싶고 같이 있고 싶어서 결혼을 하는데 3년이나 이렇게 보내셨다면 이제는 진솔된 마음을 남자친구에게 전해서 결정을 하셔야할 것 같네요.

  • 3년 사겼는데 아직 남자친구가 뭐하는지 궁금하지도 보고싶지도 않는다는것은 갱년기 때문인지 아니면 진짜 그런지 판단해보시구요. 그래도 더 길어지기전에 결단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를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3년이 지난 시점에서 남자친구가 아무 감정도 안 느껴지고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지도 않으시면 애정이 식었던지 아니면 처음부터 아예 막 좋아하는 감정은 아니었고 만나면 기분좋게 시간 보내고 친구같은 느낌으로 만난 건 아닌가 싶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남자친구분은 더 사랑이깊어졌고 질문자님은 오히려 마음이 멀어진 상황이네요. 가야할 감정의 방향이 다른 거 같아요. 너무 시간을 끌면 남자친구분한테는 오히려 희망고문이 될 수도 있어서 빠를 시간 내에 본인의 의사를 솔직히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 일단 잠시간의 시간을 먼저 가져보세요

    그리고 시간을 가져도 똑같은 감정이라면 그냥 정리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인 것 같습니다

    만남의 기간이 오래 지나게 되면 원래 조금 흐려지는 경향이 있긴한데

    익숙함 때문에 사랑이 식어진 것인가 오해할 때도 있습니다

    익숨함도 어찌보면 사랑의 일부분이니 일단 시간을 두시고 감정이 어떻게 변하는지부터 느껴보신다음

    이별을 하든 계속 만나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3년이면 한번 정도 서로 떨어져서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 볼 시간이 필요해요. 의무적으로 만나는건 아닌지.  사랑이라는건 단순 설레임뿐 아니라 서로에 대한 소중함 등 여러 감정이 다 포함이니까요. 무작정 헤어지자는 말보다는 한달이던 몇달이던 거리를 두고 떨어져있는 기간 그리고 다시 만났을때의 감정을 마주하면 좀 더 확실해지는거 같아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3년간 연애를 하고 계시군요

    그런 느낌이 들고 더이상 이성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헤어지는게 맞다 봅니다

    계속 만남이 이어지진 않더라구요

  • 상대방에게 진심을 전하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지만,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이 아니라 우정이라고 느낀다면 그 감정을 제대로 전달해야 합니다. 그동안의 관계를 존중하면서도 더 이상 연애감정을 느끼지 않는다는 점을 차분하게 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을 수 있지만, 솔직한 대화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서로에게 맞지 않다고 느끼는 상황에서 계속 억지로 관계를 유지하는 것보다는 진심을 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 아이고ㅜㅜ 그정도면 아직 질문자님도 마음이 있는거 같은데... 조금만 더 만나보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ㅜ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