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이 없으면 소리가 안나는 건가요??
중력이 없으면 소리 전파가 안되서 말을 못한다 뭐 이렇게 방송에서 본 거 같은데요
우주선 안에도 사람들이 붕 떠 있잖아요?
그럼 중력이 없는건데 우주선 안에서 라디오 같은 걸로 음악 틀어도 소리가 안들리나요?
안녕하세요. 김칠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중력이 없으면 소리가 안나는건 아니고, 공기 (즉, 매질) 이 없으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꼭 공기가 아니더라도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물이나 다른 기체등) 매질이 있어야지 소리가 전달 될 수 있습니다. 우주공간에서는 아무리 큰 소리를 질러도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우주선 안에서 공기가 있다면 소리가 들릴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중력이 없으면 소리 전파가 안되는 것이 아닙니다. 소리는 공기 중에 있는 분자들이 진동하면서 전달되는 파동입니다. 따라서, 공기가 없으면 소리 전파가 불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리가 전달되는 것은 공기와는 상관이 없고 떨림을 전달할 수 있는 매질이 있으면 됩니다.
공기가 있게 되면 소리에 떨림이 공기를 통해서 전해지기 때문에 중력이 없어도 소리가 전달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중력과 상관 없이 공기가 있다면 소리는 들리고 전달이 돱니다. 소리가 공기를 통해가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리는 공기와 같은 매질의 진동을 통해 전파되는 파동입니다.
지구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도 공기의 떨림이 우리의 귀로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주 공간은 어떠한 매질도 없이 텅텅 비어 있는 공간이죠. 우주에는 소리라는 파동을 전달해줄 매개체가 전혀 없기 때문에 우주에서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주 한가운데에 있는 우주선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대화하는 걸까요. 우주선 안에 공기라는 매질이 있기 때문에 소리가 전달되고 대화가 가능한 것입니다.
우주 한가운데서 우주복만 걸치고 날아다녀도 서로 대화가 통하는 이유 역시 우주복 안의 공기가 있고 통신 시스템이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에 대기가 있는 이유는 중력에 의해서 기체를 잡고 잇어서 대기층이 잇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리가 들리는 것은 이런 대기중에 기체를 진동시켜서 들리는 것인데요. 중력이 없으면 이런기체들이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대기가 존재하지 않고 그럼 기체의 진동도 없어서 소리가 전달되지 않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니요 소리가 납니다
다만 크게가 안나는거죠
중력이 아닌 공기의 진동이라 기체나 전파를 탈수있으면 다나요
안녕하세요. 김병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중력과 소리의 전달은 상관이 없습니다.
소리가 전달되지 않는 상태는 공기가 없는 진공상태입니다. 소리는 공기를 통해 전달되니까요.
다만, 지구 상에 있는 공기는 지구의 중력으로 인해 지구에게 잡혀서 지구와 우리들 인간들을 둘러싸고 있으니까, 지구의 중력이 사라진다면 지구 상의 공기도 전부 흩어져 버릴테고, 그러면 소리를 들을 수가 없게 되긴 할 겁니다.
우주선 안의 경우, 공기가 흩어지지 않도록 밀폐된 상태이기 때문에 공기가 있으므로 라디오 같은 걸 틀면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라디오 소리가 아무리 커도, 우주선 밖의 우주에 떠 있는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습니다.
다만 공기가 없더라도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만화나 영화를 보면 우주공간에서 우주복을 입은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가서 서로 헬멧을 닿게한다음에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가끔 볼 수 있는데, 이 경우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도 서로 이야기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