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 약양성과 proteinS수치낮음, 하시모토갑상선염 관계
안녕하세요. 난임병원에서 반착검사 시행한 결과지 상
*ANA정량: weakly positive(1:40)
Homocysteine: 5.32(5-15)
*Protein S: 36(low)
Protein C: 127
Nk cell: 9.6
*TSH: 4.57(High) , 자가항체 있음(하시모토).
T3 1.21(0.67-2.0), freeT4 1.65(0.76-1.7)
Prolactin: 14.8입니다.
1. 추가로 류마티스내과를 가봐야할 소견인지?
2. 현재 갑상선기능저하(하시모토갑상선염)이 있어 씬지로이드 0.05mg를 먹고있는데도, 4.57로 피검 결과가 높아 0.075mg로 증량 복용한지 이틀정도 되었습니다. 네달전엔 0.05도 먹다 항진부작용이 왔었는 적도 있는데, 용량을 늘려야한다니 심란했어요.. 시험관 시작한지 3개월되었는데,
시험관 과정이 tsh 수치 증가에 영향이 있을 수 있나요? 호르몬약
프로기노바를 2주간 복용했습니다.
3. Protein S 수치가 낮은거와 하시모토갑상선염이 연관이 있을까요? 현재 베이비아스피린(100mg) 복용중인데, 이식관련 상관없이 평상시 일상생활에도 1알씩 먹는게 제게 도움이 되나요?
4. 난임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현재 제 몸상태가 우선인거같아 이식은 3개월정도 미루려합니다. 검사결과지 토대로 본다면, 다시 이식준비 시작시 약과 처방을 어떤식으로 해야 이식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ANA가 약양성이고 Protein S 수치가 낮은 경우, 이는 자가면역 관련 질환이나 혈전 형성 위험에 대해 추가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 하시모토갑상선염을 앓고 계시다면, 자가면역적 요소가 다른 부분에서도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 류마티스 내과를 방문하여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시모토갑상선염으로 인해 TSH 수치 조절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시험관 시술이나 호르몬 요법은 TSH 및 다른 갑상선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호르몬약 복용이 주된 원인은 아닐 수 있으나, 스트레스와 약물의 복합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씬지로이드 용량 조정은 상태에 따라 필요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불안감이 드신다면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조정을 고려하세요.
Protein S 수치 감소와 하시모토갑상선염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Protein S는 혈액 응고에 관련된 요소이기 때문에, 수치가 낮다면 혈전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베이비 아스피린은 혈전 예방을 도울 수 있으나, 지속적인 복용에 대해서는 주치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난임 치료 과정에서 체력 및 건강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충분한 건강 회복과 적절한 TSH 조절 후 시술을 진행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식 준비 시에는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호르몬 약제나 면역 조절 약제의 조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약물 조정은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되어야 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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