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은 어떻게 진행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많이 풀린 자금을(유동성)

테이퍼링으로 회수한다 들었는데요

테이퍼링으로 어떻게 시중에 풀린 자금을 회수하는건가요??

돈을 강제로 뺏을순 없을거고...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테이퍼링이란 '가늘게 만든다'정도의 의미로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전의 테이퍼링 사례로는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양적완화 이후, 2014년 1월부터 FOMC에서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하기 시작한 바 있습니다.

      FED의 최근 내용에 따른 테이퍼링 방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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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2021년 12월 15일(현지시간)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0~0.25%로 동결하고 테이퍼링 속도를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높이기로 결정했다. 2020년 10월까지 월 1200억달러였던 자산 매입 규모를 2021년 11월부터 매달 150억달러씩 줄이다가 2022년 1월부터 300억달러씩 축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테이퍼링 종료 시점은 2022년 6월에서 3월로 당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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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형익 보험/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테이퍼링(Tapering),이라는 단어는 원래 "가늘게 하다"라는 뜻으로 지금까지 지속해오던 양적 완화의 규모를 축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양적완화의 목적 달성 여부를 떠나서 돈을 억지로 풀면 물가도 오르고 인플레이션도 발생하고 금융기관에 부담을 앉길 것 같으니 그만하겠다는 뜻입니다.


       테이퍼링을 실시하면 양적완화의 효과와는 정반대인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 동안 적극적이었던 투자와 대출의 규모는 줄어들게 되고, 세계 각국, 특히 신흥국이나 개발도상국에 풀린 달러도 줄어들게 되고 이미 양적완화의 효과를 누린 미국 경제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달러에 의존해서 외국 투자를 받던 신흥국의 경제는 큰 타격을 입고 흔들리게 됩니다.


      결국엔 이런 신흥국들의 요동치는 경제가 전염병처럼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