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집 아들이 돈얘기만하면 성질을 내는데 왜그럴까요?
내가 큰돈 달라는것도 아니고
애들 운동화 산다 돈줘라
옷사게 돈줘라
차 고치게 돈줘라
자주할까요?
일년에 한두번씩만 하는 대화중 하나거든요?
정말... 저게 그렇게 힘든 걸까요?
돈돈돈 거린다고 진짜 죽겠다고하더라구요
저도 대화하기 너무 싫은데 어쩔수없을때 있잖아요... 그때만 그것도 톡으로 전송해버리는데..
머가 그렇게 짜증이나고 성질이 날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돈 이라는 것은 가장 예민한 부분 입니다.
돈 때문에 울고, 웃고 하는 것이 참 뭐라고 할까요.
돈 이라는 것이 정말 우리에게 그만큼 중요한 요소 이자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리지 않았나 싶어요.
그런데 있죠,
사람이 살아가면서 물론 기본적인 돈이 있어야 의.식.주가 다 해결이 되는 것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 부대끼며 소통을 하는 것입니다.
소통은 배려, 존중, 마음이해, 감정공감을 우선으로 두어야 합니다.
대화의 주제가 돈 보다는 앞으로 살아갈 미래의 대한 꿈과 하루 중 즐거운 경험에 대한 주제가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남편이 그런 대화에 짜증을 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대화에서 "돈"이 주제로 반복적으로 등장하면 자주 그런요청을 받는 것에 대해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돈달라는 요청이 반복되면 그것이 스트레스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단순히 금전적인 문제 뿐만아니라 계속해서 경제적인 요구가 따르기때문에 감정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대화방식도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톡으로 전송하면 감정이 생략되고 건조하고 들릴 수 있어서 서로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면대화에서는목소리의 톤이나 표정,감정이 더 잘 전달되지만
톡에서는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대화를 조금 더 부드럽게 해보세요 서로 조금 더 여유를 두고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이런 사이트에서 남편을 남의집아들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고치셔야 할 거 같아요
서로의 존중을 서로가 느낄 줄 알아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부드러운 소통을 통해 갈등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돈에 대한 민감함은 경제적 부담이나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화에서 돈 문제를 피하거나 감정을 고려해 이해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돈 문제는 종종 스트레스와 부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기대에 대한 압박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대화에서 감정을 조절하며, 필요할 때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같은 요청을 여러 번 받으면 누구라도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그 아이가 돈 얘기를 자주 듣고 있거나, 이미 몇 번 반복된 대화로 인해 지쳐 있을 수도 있습니다. 돈에 대한 요청이 항상 같은 형식으로 되어 있다면 이를 지겨워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이 그 아이에게 경제적 부담이나 스트레스를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거나, 돈을 쉽게 벌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돈을 요구하는 대하는 그에게 큰 압박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남의집 아들이 돈애기하면 성질을 내는건 돈에 대한 먼가 안좋은 감정이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이해하고 넘어가세요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돈이라는 주제는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박에 없는 문제이기는 한 듯 해요. 상황이나 맥락을 몰라서 조심스럽기는 합니다만, 그분이 돈에 특히 민감하거나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요인이 있는 게 아닐까 짐작이 됩니다. 그 사람의 사정이니까 다른 사람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건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