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부하직원에게 알려줄때 어느정도까지 알려줘야할까요...
년차가 쌓이니 아래직원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말고 따로 교육담당친구가 있었는데 퇴직해서 자연스레 제가 교육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저는 제가 업무를 배울때 너무 대충 알림을 받아서 시행착오가 많았거든요
이런일을 아래직원은 안겪게 하려고 없던 인수인계파일도 만들고 규칙도 정했는데 어느 직원이 제가 너무 세세하게 알려준다하더라구요..? 저도 힘들지만 아래직원편하라고 한건데 그직원이 그리말하니까 좀 충격..과 의욕상실ㅜㅠ 물론 첫날부터 다 알수없으니 하면서 배워가는거겠지만 그날이후로 틀만 알려주고 모르는건 물어보라했더니 또 자기멋대로 하더라구요..?그래놓고 제가 이거왜안물었냐 .누구한테 따로 지시 받은거냐니까 자기는 어깨너머보고 이렇게하면 되겠지란 생각을ᆢ 굳이안물었데요 그리고 정확히 그 업무를 세세히 고지 안한 제탓도 은근하더라구요...?ㅋㅋㅋ
업무알려줄때 어디까지해야하는지...제 스스로도 극과극으로 알려주는거같고...너무 자세하거나 너무 겉포장만 이야기 하거나 ...
어느정도까지 업무를 알려주는게 베스트일까요...
작성자님이 신입사원때 시행착오를 거쳤던 것을 참조삼아서 부하직원에게 일을 알려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세세한것 까지 알려주는것도 교육하는 사람이나 받는사람도 스트레스 일수도 있어요
업무를 알려줄 때는 기본적인 틀과 중요한 포인트는 확실히 전달하고, 세부적인 사항은 직원이 스스로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여지를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초반에는 세세히 알려주는 것이 필요할 수 있지만, 점차 직원이 스스로 생각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직원이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도 중요한 경험이지만, 중요한 부분에서는 반드시 확인하고 피드백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즉, 너무 세세하거나 너무 간단한 것보다는 '필수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직원이 점차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