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는 독일과 일본보다 훨씬 이른 1943년 항복하고 연합국으로 돌아섰기 때문에 추축국이었음에도 전후 처분에서 완전히 패전국 취급을 받지 않았고 , 전범 재판이 따로 열리지 않았습니다.
프랑스와 접한 국경 지역의 몇몇 마을들과 1차 대선 승전의 대가로 주어진 이스트리아반도, 달마티아의자다르정도만 상실하게 되었고, 백성의 신뢰를 잃은 암주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는 퇴위까지 강행하며 왕정을 사수하려하지만 이미 사보이아 가문은 민심을 잃어 1946년 실시된 국민투표의 결과로 폐지, 이탈리아 왕국은 공화국으로 바뀌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이탈리아의 경제는 붕괴되었고 사회적 분열도 극심하였습니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는 스스로 퇴위하고 그의 아들 움베르토 2세가 즉위하였지만 군주제를 유지하려 할 경우 이탈리아는 내전을 맞을 처지였다고 합니다. 1946년 이탈리아 국민 투표 결과 이탈리아는 공화국이 되었고 1946년 6월 2일 새 공화국이 출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