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세제나 홈드라이, 울샴푸 등은 모두 중성세제의 상품이름이며 거의 성분이 유사합니다.
이런 세제로 세탁을 하는 것과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홈드라이로 세탁을 할때 물에 이런 세제를 풀어서 하지만,
세탁소에서는 유기용제(석유계, 염소계등) 등으로 세탁합니다.
즉 세탁용매가 다른 것입니다. 물과 유기용제로 차이가 있습니다.
예들 들면 유기용제로 세탁을 하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휴지(화장지 같은)도 풀리지 않고 그대로 나온답니다.
하지만 중성세제를 넣고 휴지를 세탁해 보세요. 쉽게 풀어질 것입니다.
다만 가정에서 사용하는 세제 중 음이온계 알칼리성 세제(일반세제)에 비해
비이온계 중성세제가 상대적으로 소프트한 세제라 섬유에 무리를 덜 주게됩니다.
이런 이유에서 홈드라이 등의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비전문가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옷을 세탁할 때는 품질표시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품질표시가 지나치게 드라이클리닝만 하게 표시되어 있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오염의 성격을 제외한 경우
소재가 합성섬유(폴리에스터, 나일론 등)나 면, 아크릴 등은 물세탁이 좋습니다.
하지만 모, 실크, 레이온 등은 세탁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죽, 모피 등은 반드시 품질표시에 나와 있는 것처럼
가죽이나 모피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가죽세탁전문점을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