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트래킹 목적을 잃으니 설레임도 사라졌는데, 극복할 방법이 있을까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트래킹을 즐겨왔습니다... 처음에는 특정 코스를 완주하거나, 더 높은 산을 오르는 등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과 설렘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목표 달성에 익숙해지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것조차 버겁게 느껴지면서 트래킹 자체가 예전처럼 즐겁지 않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운동 삼아 걷는다는 느낌만 들고, 예전의 설렘이나 두근거림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ㅠㅠ...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계시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요... 트래킹에 다시 재미를 붙이고, 예전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산을 오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잠시 트래킹을 쉬고 다른 취미를 즐기다 보니 다시 걷고 싶어졌습니다. 새로운 코스나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경험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트래킹 목적을 잃고 설렘이 사라지는 건 흔한 슬럼프임 꾸준히 했던 사람일수록 목표가 습관이 되고 나면 감정이 무뎌질 수 있음
예전처럼 도전 중심이 아니라 감각 중심으로 바꿔보는 것도 방법임 걷는 동안 풍경 하나하나 관찰하면서 자연의 소리나 냄새 같은 걸 의식적으로 느껴보는 식으로 감각의 초점을 바꾸면 익숙한 길도 새로움이 생김
기록 방식 바꾸는 것도 추천함 글보단 영상 일기처럼 남기거나 스케치북이나 폴라로이드로 간단한 순간만 남기는 식으로 목적 없이 남기는 기록은 다시 설렘을 만들어 줄 수 있음
타인과 함께 걷는 트래킹 모임이나 지역 자연해설사 프로그램 참여해보는 것도 자극이 됨 내가 몰랐던 길이나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목적이 생길 수도 있음
목표가 아닌 ‘의미’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도 좋음 예를 들어 걷는 길에 대한 이야기를 블로그에 남기거나 지인들에게 추천하는 글을 쓰는 것도 하나의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음
결론은 트래킹을 성취로만 보지 말고 경험 자체의 감각을 다시 들여다보는 방향으로 전환하면 예전의 설렘도 다시 피어날 수 있음
궁금한 거 있으면 편하게 댓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