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컵이 환경오염을 시키는 원인이 뭘까요?
플라스틱으로 된 용기는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플라스틱이 어떤 원인으로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것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의 경우는 인류에게 유리의 대체품으로 식품을 안전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기에 많은 편의를 제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장점은 큰 단점으로 인류에게 다가 왔습니다.
플라스틱의 경우 자연에서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땅에 묻어도 수백년간 썩지를 않고 자연에서 분해가 되어도 미세플라스틱의 형태로 존재하여 해양생태계의 최하층에 쌓이게 되어 결국 해양 생물을 섭취하는 인간에게 돌아와서 쌓이게되는 문제를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해양 생태계 뿐 아니라 소각을 할 경우 유해물질을 발생시키며 투명한 플라스틱을 제외하면 재활용율도 낮아서 갈수록 플라스틱의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 컵이 버려지게 된다면 분해 되지 않고 수백 년 동안 남아 있게 됩니다.
이는 긴 시간 동안 아주 작게 쪼개져 미세 플라스틱 으로 남겨져 생태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컵 뿐만이 아니라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생각보다 거의 되지 않고 있어 환경 오염의 주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 컵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불리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플라스틱이 자연적으로 거의 분해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한 번 만들어지면 수백 년에서 길게는 수천 년까지 환경에 남아 사라지지 않고 계속 쌓여 지구에 큰 짐이 된답니다. 이렇게 쌓인 플라스틱은 시간이 지나면서 작은 조각들, 즉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 미세플라스틱은 육지의 토양은 물론 강과 바다로 흘러들어가 환경 전반을 오염시키죠. 바다에서는 물고기나 조개 같은 해양 생물들이 이를 먹이로 착각하고 섭취하거나 몸에 엉켜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이렇게 오염된 해양 생물을 우리가 먹게 되면서 미세플라스틱이 결국 인간의 몸속까지 들어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게다가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양의 화석 연료가 사용되고 온실가스가 배출되어 기후 변화를 가속화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이처럼 플라스틱은 생산부터 폐기까지 환경에 다양한 방식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 용기는 분해되기 어려워 자연에 오랫동안 남아 쓰레기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이것들이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해양 생물과 생태계에 악영향을 줍니다. 또한 이것들을 소각 시 유해한
화학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해 대기오염을 유발합니다. 여기에 재활용이 어려워 매립지 부담을 증가시킵니다.
결국 플라스틱 쓰레기는 생태계 파괴와 인간 건강에도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