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킬 수 없음은 단순히 감정이 식었다는 뜻을 넘어 관계의 기반을 다시 세우기 어려운 심리적 한계를 넘었다는 뜻입니다. 사람관계는 이 사람과 나는 안전하다는 감정에서 유지되는데 상대의 반복적인 배신이나 거짓말, 비난, 무시, 등 정서적 안정감을 붕괴시키는 감정이나 한번 실망하면 이 사람은 원래 이랬구나라는 인지적 전환이 발생하고 이러한 것이 반복되면 혐오 반응이 일어나면서 감정이 완전히 없어지며 돌이킬 수 없다는 최종 감정을 남기게 됩니다. 결국 상대에게 지금까지 느낀 감정과 내가 준 감정을 전부 회수하려는 보복심리가 발동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