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모든 신체기관이 노화가 오는데 가장 노화가 늦게 오는 게 목소리라고 합니다. 이유가 뭔지요?

성우로 오랜 기간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나이가 80이 넘었는데

목소리는 젊을 때와 별 차이가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요무대를 진행하시는 김동건 아나운서나 성우 분들을 보면

목소리가 여전하시더라구요.

목소리가 노화가 늦게 오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을 많이하는 사람과 많이하지 않는 사람과도 차이납니다

    많이하는 사람이 노화가 느립니다

    목소리가 변하는 이유는 성대 노화 때문입니다

    목소리는 목구멍 속 브이자로 생긴 성대로부터 나오는데 노화로 인해 인대 겉에 붙어있는 점막이 주름지듯 탄력을 잃으면 성대 양쪽이 제대로 닫히지 못하게 됩니다

    성대가 원활하게 진동하려면 호흡을 통해 폐로 들어간 공기가 다시 성대로 충분히 밀려 나와야 하는데 기관지와 폐포가 노화하며 늘어지면 공기가 충분히 나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항목 중 6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이미 목소리 노화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쉰 목소리가 난다

    사래가 자주 걸린다

    물 마실 때 잔기침을 자주 한다

    큰 소리를 내기 어렵다

    목소리에 힘이 없고 떨린다

    노래 부르기가 힘들다

    목소리가 쉽게 잠기고 잘 가라앉는다

    말을 할 때 숨이 찬다

    발음이 부정확하고 잘 못 알아듣는다

    목이 자주 마르고 건조 함등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목소리가 노화가 늦게 오는 이유는 성대와 관련된 근육들이 비교적 천천히 약해지기 때문이에요. 또, 성우나 아나운서 분들은 평소에 성대를 꾸준히 관리하고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이 더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어요. 그래서 나이가 들어도 목소리가 비교적 젊게 들릴 수 있는 거죠.

  • 성대쪽 호르몬이 가장 늦게 변화가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목소리가 늦게 변하기도 하고, 성우들은 또 목소리가 타고나서 이 변화조차 더디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