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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닥한파리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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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모펀드 쪽 잡음이나 영국 부동산 회사 파산이 2008년 금융 위기 전과 비슷한가요?

요즘 일부 사모펀드에서 펀드 환매 중단과 같은 잡음이 들리고 영국 부동산 회사가 부실 대출로 인해서 파산을 했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는데 전문가들이 지금 상황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랑 비슷하다는 말도 많더군요. 근데 당시에는 어린 학생이라 잘 모르겠어서 정말 비슷한 상황인가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박형진 경제전문가

    박형진 경제전문가

    충북대학교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는 모기지론의 부실 대출과 함께 복잡한 파생상품이 문제였습니다.

    은행의 자본 부족에 따른 연쇄도산으로 금융위기가 도래했었죠.

    현재 사모펀드, 상업용 부동산은 장기화되고 있는 고금리로 비은행 금융기관의 유동성 악화가 문제입니다.

    2008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이 문제였지만 현재는 상업용 부동산에 국한되고 있습니다.

    2008년 당시와 비슷한 형태이기는 하나 동일한 금융위기가 온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사모펀드쪽 잡음 등이 2008년 금융 위기 전과 비슷한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과거 2008년은 무리한 주택 대출 등이 부실화 되면서 발생한 것이고

    지금은 몇 상업용 부동산에 한정된 어려움이기에

    2008년과 비슷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일부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과 영국 부동산 회사 파산 사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유사한 불안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나, 구조적 배경과 상황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2008년 위기는 미국 주택담보대출 부실이 전 세계 금융시스템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발생한 대규모 금융 위기였던 반면, 현재는 특정 사모펀드의 유동성 문제와 영국 내 일부 부동산 및 대출 시장의 어려움이 주요 원인입니다. 하지만 유동성 위기가 금융시장 전반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위기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소 차별화됩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을 신중하게 관찰하면서도 과거 금융위기와 동일선상에서 단정 짓기보다는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분산 투자를 통해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전략을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상황은 고금기로 인한 부동산 부실이라는 점에서 2008년 위기에 닮아 보이지만, 위기의 진원지가 가계가 아닌 상업용 부동산 및 사모펀드라는 점이 다릅니다. 또한 과거보다 은행의 자본 건전성이 훨씬 높고 정부의 대응 매뉴얼이 정교해졌기에 시스템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불투명한 사모펀드발 잡음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2008년 금융위기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현재도 심각하지만 금융당국 차원에서 방어하고 있다고 하며 때가 되면 터질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대응할 만큼의 체력(자금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냉정하게 보면 지금의 경제 상황은 폭풍이라기보다는 혹독한 체질 개선에 가깝습니다. 2008년 당시에는 위기를 예측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했지만, 지금은 중앙은행들이 금리 조절과 유동성 공급을 통해 시장이 벼랑 끝으로 몰리지 않도록 훨씬 정교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는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파생상품이 금융시스템 전반에 얽혀 있었고, 대형 은행들의 자본 건전성까지 흔들리며 신용 경색이 시스템 위기로 확산된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현재 일부 사모펀드 환매 중단이나 영국 부동산 부실 사례는 금리 급등에 따른 유동성 압박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은행 자본비율과 규제 체계가 과거보다 강화된 점에서 당시와 동일한 시스템 리스크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금리가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부동산·사모 크레딧 부문에서 국지적 충격이 반복될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일부 사모펀드 환매 중단과 영국 부동산 기업 부실 이슈는 유동성 긴축 영향이지만 2008년처럼 금융 시스템 전반이 붕괴 직전인 상황과는 다릅니다. 당시에는 은행 간 신용 경색과 파생상품 부실이 금융권 전체로 번졌지만 지금은 개별 자산군 리스크에 가깝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2008년처럼 금리가 급격히 오르며 '저금리 시대에 쌓인 과도한 부채'가 부동산과 사모펀드 시장의 약한 고리부터 터지기 시작한 점은 비슷합니다. 당시엔 은행들이 부실 대출의 핵심 몸통이었으나, 현재는 규제 강화로 은행의 자본력이 훨씬 튼튼하며 위험이 주로 '그림자 금융'에 분산되어 있습니다. 2008년은 주택 담보 대출이 전 세계 금융 상품으로 복잡하게 얽혀 폭발했지만, 현재는 '상업용 부동산'에 국한된 측면이 강합니다. 영국의 파산 소식은 브렉시트 여파와 고금리가 맞물린 지역적, 업종별 특수성이 크며, 2008년처럼 전 세계 모든 가계 부채로 확산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됩니다. 규모 면에서 사모펀드 부채가 2008년 서브프라임보다 크다는 경고도 있으나, 금융 시스템의 방어 기제가 과거보다 잘 작동하고 있다는 점이 핵심적인 차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영국 부동산 펀드 시장에서 환매 중단 등의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 상황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의 모습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특히 일부 영국 부동산 펀드가 환매를 중단하고 펀드런 현상이 진행되면서, 2008년 금융위기 당시의 부동산 펀드 문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당시 금융위기는 은행들을 통해 급격히 확산되었으며, 오늘날 영국 은행들의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저는 그때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었으나 여전히 경계를 늦추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과 금융위기 전의 징후들은 상당한 데자뷰로 보이며, 부동산 가격 급락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