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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이 원래 비트코인에 친화적이었나요

파월이 최근에 비트코인은 금의 경쟁자라고 했던데 원래부터 파월이 비트코인에 친화적인 스탠스였나요?

아니면 트럼프 눈치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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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글쎄요 ㅎㅎ 재미있지만 어떻게 보면 중요한 질문 같기도 합니다.

    어제 파월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투기적 자산이지만 달러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금과 경쟁하는 디지털 금이라는 발언을 했는데요. 이 때문에 비트가 오늘 크게 상승하는 원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도 해봅니다.

    하지만 과거 파월은 비트코인을 지불수단도 아니고 가치저장 수단도 아니고 그냥 투기적 자산이라고 말한것이 작년이였는데 어제의 발언은 다소 의외였기는 합니다.

    아마 트럼프 당선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지 않았나 생각 해봅니다. ㅎㅎ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파월은 원래 비트코인에 친화적인 인물이 아닙니다 그리고 트럼프랑도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파월 임기가 26년까지고 다음번 fomc 의장은 트럼프 친화적인 인물이 될거라는게 미국 전문가들의 예상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파월 연준 의장의 비트코인에 대한 입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변화해 왔습니다

    과거 2021년에는 "연준은 비트코인을 금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2023년 6월에는 "비트코인이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의원들에게 말했고 최근 입장은 "비트코인은 가상의 금과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코인 규제에 대한 입장은 "연준이 직접 가상자산을 규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가상자산 기업과 은행의 거래는 허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파월의 입장 변화는 트럼프의 영향보다는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과 제도권 진입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여전히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한계를 지적하면서도, 금과 같은 투자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인정하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파월은 "연준은 정치적 압력으로부터 독립성을 보장받도록 설계된 기관"이라며 독립성을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파월의 비트코인에 대한 입장이 트럼프를 의식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제롬 파월은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에 대해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해 왔으며, 비트코인에 대해 친화적인 입장은 아니었습니다.

    이번에 파월이 비트코인을 금의 대체재로 언급한 것도 비트코인에 대해 친화적이라기 보다는 비트코인이 금과 유사한 자산군으로 보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파월의 말은 '비트코인이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자리 잡았다'기 보다는 투기적 자산으로서 금과 비교 가능하다는 맥락에 가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