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경제 상황에서는 일본의 엔저가 유리한가요 엔고가 유리한가요??
최근 엔저가 너무 심각하다는 뉴스를 보았는데요. 근데 미국 경제의 입장에서는 일본의 엔저가 좋을까요 아니면 엔고가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현재 미국의 경제 상황에서는 엔저보다는 아무래도 일본의 엔화환율이 상승해야지만 미국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에서 열위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엔저 현상이 빠르게 종결되는 것이 유리해요
✅️ 미국 경제의 입장에서 일본이 엔저이건 엔고이건 크게 신경쓰지는 않겠지만( 그리고 일본 경제 자체가 글로벌 경제에서 약간 따로 놉니다. ), 현재 미국이 고금리를 유지하면서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점이므로 엔저, 엔고 둘 중 어느 쪽이건 미국에게는 노림수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부분은 이견이 갈릴수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엔저의 효과는 일본의 수출품이 미국에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된다는 측면에서 미국의 물가상승을 줄여줄수있는 수단입니다.
다만 일본과 경쟁하는 미국의 산업계 측면에서는 일본의 엔저로 인해 기업 실적이 하락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당장 기업을 중요시하는 트럼프 대통령 후보만 해도 일본 엔저현상에 상당한 불만을 표출하고있습니다.
지금처럼 심한 엔저를 미국도 반기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경제 상황에서는 엔저가 유리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일본으로 수출을 할 때 더 많은 엔화를 받을 수 있고, 일본에서 미국으로 수입을 할 때 더 적은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국도 일본의 물품 등을 상당량 수입하기에 이에 따라서 엔저 현상이 발생한다면 자국 내 상품이 팔리지 않고 일본의 상품 등에 대하여만 수요가 올라가기에 지나친 엔저는 미국의 입장에서도 싫어할 것입니다.
질문하신 미국 경제 입장에서 일본의 엔저가 유리한가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미국의 입장에서 일본의 엔저는 그리 반가운 손님이 아닙니다.
특히, 트럼프 전대통령은 일본의 슈퍼 엔저가 미국엔 엄청난 재앙이 되고 있다고 성토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제조업에 가격 경쟁력으로 인한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