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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팬더곰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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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운하로 인해서 물류비가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럼 금리인하는 못하는 것 아닌가요?

최근 파나마 운하의 지연으로 인해서 물류비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류비가 크게 증가하게 되면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게 되고 결국 금리 인하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것 아닌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류비가 상승하면 기업들은 그 비용을 상품가격에 반영하려 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물가(인플레이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약화되고, 이는 경제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면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금리를 인하하면 기업과 개인이 빌리는 데 필요한 비용이 줄어들어 투자와 소비가 촉진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인플레이션률이 이미 높은 상태에서 금리를 인하하면, 더 많은 돈이 유통되면서 인플레이션을 더욱 부채질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플레이션률이 높은 상황에서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을 망설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류비의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이는 결국 금리 인하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말씀이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파나마 운하의 선박 수 제한 등으로

      운송 등에 문제가 생기면 인플레이션이 다시 초래할 수도 있고

      이에 따라서 금리를 내리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파나마운하의 지연으로 인해서 물류비 상승과 함께 인플레이션 상승의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올해는 중순이후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이에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파나마 운하로 인한 물류비 상승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은 가능성이 있지만, 금리 인하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