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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염소129
흰염소12921.01.06

라면을 먹고자면 얼굴이 아침에 보름달 처럼 붓는데 왜 나만 붓죠?

집에 야식으로 라면을 먹을때가 있는데요 이상하게도 저만 얼굴이 잘붓는거 같아요 왜 붓는지 잘모르겠네요 다른 사람은 크게 차이가 없어요 유독 라면만 먹으면 왜 얼굴이 붓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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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라면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는 일정한 량의 수분이 몸에서 배출되는데요 라면을 먹고 자면 라면의 염분이 수분을 붙들어 놓아 얼굴이나 몸이 붓게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예방 하자면 팁인데요 라면에 우유를 부어 먹으면 우유의 칼슘과 칼륨이 라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몸을 붓지 않게 해줍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체질도 다르니 붓기도 서로 다르겠지요. 결국 다 염분때문이니 왠만하면 야식은 줄이시고 건강하게 맛있게 먹어요.


  • 라면 먹고 나서 자면 얼굴이 붓는 이유 2(나트륨, 신장 기능)가지가 있습니다.

    1. 라면 속 나트륨

    라면은 나트륨(소금)을 포함한 음식이라 국물까지 다 마시면 많은 양 수분과 나트륨을 섭취하게 됩니다.

    섭취한 라면의 수분과 영양소는 (나트륨도 포함) 혈액을 통해 이동합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혈액을 구성하는 성분 중 혈장을 통해 이동합니다.

    혈장을 통해 이동하는 나트륨은 세포에게 전해져 세포 내 나트륨 농도는 높아지게 됩니다.

    나트륨은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 삼투압의 원리로 세포의 높은 나트륨 농도로 인해 혈장 내의 수분을 흡수하게 됩니다.

    많은 양의 수분이 세포로 가게 되어 세포 내의 수분 양이 증가하고 얼굴이 붓게 됩니다.

    2. 잠자는 동안 신장의 기능 저하

    우리 몸은 항상 나트륨 농도와 수분 농도를 일정하게 조절하고 있는데요. 그 역할을 하는 것이 신장 입니다.

    낮에는 세포 내 수분의 양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식한 우리 몸이 신장에서 염분을 걸러내게 하여 몸 속 염분을 배출(소변으로 배출)하고 수분을 조절하도록 명령합니다.

    하지만 밤에는 자는 동안에 신장의 활동이 둔해지기 때문에 몸속 염분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낮보다 밤에 얼굴이 더 잘 붓습니다.

    위의 2가지(나트륨, 수면 중 신장 기능 저하) 이유 때문에 몸이 많이 붓는 것입니다.

    ※꾸르팁

    우유 속 칼슘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라면을 먹고 우유를 마시면 얼굴이 붓지 않게 도와 줄 수 있지만 수분이 있기 때문에 얼굴이 전혀 붓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우유 외에도 칼슘을 포함한 오이, 부추, 토마토, 당근 등의 채소가 염분 배출을 도와 얼굴을 붓지 않게 도와줍니다.


  •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고 사람 체질에 따라 다를겁니다. 저는 또 밤 늦게 라면 먹어도 잘 붓지 않아서 일단 라면먹고 자면 얼굴 붓는 이유를 간단히 말하자면 "나트륨 혈장 농도를 높여서 세포에 삼투압 현상이 생기기 때문이다"입니다. 몸 안에서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피의 농도는 일정하게 유지하려 하는데 라면의 나트륨이 우리 몸의 피를 진하게 만들기 따문에 이를 다시 묽게 만들려고 삼투압 현상이 일어 나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건 인터넷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붓지 않는 팀을 드리자면 칼슘이 많이 함유된 토마토 오이 당근 부추 같은 채소들을 먹어주세요. 더 확실한건 밤에 짠 음식은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 라면에는 다량의 염분, 나트륨이 있습니다.

    얼굴이 붓는 이유는 나트륨 때문입니다. 사람의 몸은 나트륨 농도를 적당한 양이 되도록 조절합니다. 체내의 나트륨 농도가 올라가면 삼투압 때문에 혈관으로 세포내의 수분이 빨려들어 갑니다. 이때 사람은 갈증을 느끼고 수분을 다량 섭취하게 됩니다.

    그리고 혈액내 수분과 나트륨 농도가 올라가면 신장에서 나트륨을 걸러 배출하여 다시 균형을 맞춥니다. 하지만 자는 동안에는 신장의 작용이 둔해져서 얼굴이 붓게 됩니다.

    라면을 먹고 얼굴이 붓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륨을 섭취하면 됩니다.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합니다.

    우유, 오이, 부추, 토마토, 당근 등의 식품이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런 식품은 라면의 맵고 짠맛도 중화해 줍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라면을 먹은 후 소화가 되도록 3시간 동안 움직이고 소변이나 대변을 본 후 자면 됩니다. 몸에서 나트륨 불균형이 일어나 생기는 증상이므로, 균형이 생길 때 까지 기다리는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마코토짱님

    다른사람과 비교했을때 얼굴이 붓는 차이를 궁금해하셔서 글 남깁니다.

    우선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첫번째는 체질. 체질은 무시할수가 없습니다.

    두번째는 수분섭취량. 하루 수분을 얼만큼 섭취하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염분으로 인해 얼굴이 붓는건데 수분이 많다고 하면 염분기는 소변으로 많이 배출이되어 라면을 야식으로 먹을때 부족한 염분이 충당되어 크게 차이가 없을것입니다.

    세번째는 식습관입니다. 평상시 짜게 드시는 분들은 야식으로 라면이나 짠음식을 먹은다음 자고일어나면 큰 차이는 없으실겁니다. 다만 평상시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확연하게 차이가 생기겠죠.

    평상시에 염분을 잘 배출해주는 음식으로 섭취를 하고 수분섭취를 하신다면 얼굴이 붓는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