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역사

단팥소보로크림빵
단팥소보로크림빵

조선시대에 무관들이 선호하는 직책이 선전관청이었다는데 선전관청은 무엇을하던 곳인가요?

조선시대에는 문관이 있고 또한 장수인 무관이 있었는데 무관들이 가장선호하는자리가 선전관청이라고 하는것 같아요. 선전관청은 무슨일을 하던곳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선시대 '선전관청(宣政官廳)'은 국왕의 경호, 명령을 전달하는 임무 수행하는 관청으로 궐내각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왕명을 전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여 지망이 높았습니다. 왕을 지근에서 보필할 수 있어 선전관은 무관 최고 청요직이기에 무관들이 선호하는 직책입니다.

    정3품 당상관인 선전관 1인이 해우로서 예하를 지휘 책임이고, 그래 종6품 참상관인 선전관 3인, 종 9품 참하고나인 선전관 17명으로 구성됩니다.

  • ✅️ 선전관청은 조선의 무반(서반)의 핵심요직(청요직)이었으며, 동반(문반)의 이조전랑과 비슷한 자리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선전관청은 주로 형명이나 시위, 전령 등의 출납을 맡아보던 관아였습니다. ( 조선후기 : 수도방위, 국왕호위 등 - 오늘 날로 보자면 '수도방위사령부'와 유사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