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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

사투리 쓰셨던 분들은 자연스럽게 고쳐지셨나요 노력하셨나요?

저는 경상도에서 취직으로 인해 올라온 케이스입니다. 딱히 사투리를 고쳐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한 적이 없는데 비슷한 곳에서 올라온 직원 한 명은 이제는 티가 안나더라구요. 제가 아직 그리 오랜 기간을 있지않아서 모르겠는데 사투리 고치신 분들은 살다보면 자연스레 고쳐지나요 아니면 노력을 해서 고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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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스타박스
    스타박스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저도 부산출신인데, 스무살 대학떄부터 타지에서 다녔고, 졸업이후에도 줄 곳 타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타지에서 산 기간이 이제는 더 많습니다.

    처음 본 분에게 제 고향을 밝히면 말투 등으로는 몰랐다고 놀랄 정도로 사투리를 안쓰는데, 저야 타지에서 오래 살면서 서서히 자연스럽게 안쓰게 된 것 같습니다만,

    아직도 고향에 내려가 사투리를 쓰는 친구나 지인을 만나면 저도 같이 쓰고 있더라구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름다운달빛수영장173입니다.

    저는 다른지역사람들이랑 어울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사투리가 고쳐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젠그랬으면좋겠네7입니다.

    경기도에서 몇년 지내봤는데 노력하지 않으면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힘들고 어색하기도해서 그냥 포기하고 사투리로 사용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실하고건강하게 살고싶픈 이억입니다.전 고향에서 18년살고 경상도에서 30년가까이 살아도 경상도 말투도 쓰지만 제 고향억양이 아주가끔 나온다고합니다.물론 저는 못느끼지만요

    저도 딱히 노력하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