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투리 쓰셨던 분들은 자연스럽게 고쳐지셨나요 노력하셨나요?
저는 경상도에서 취직으로 인해 올라온 케이스입니다. 딱히 사투리를 고쳐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한 적이 없는데 비슷한 곳에서 올라온 직원 한 명은 이제는 티가 안나더라구요. 제가 아직 그리 오랜 기간을 있지않아서 모르겠는데 사투리 고치신 분들은 살다보면 자연스레 고쳐지나요 아니면 노력을 해서 고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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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저도 부산출신인데, 스무살 대학떄부터 타지에서 다녔고, 졸업이후에도 줄 곳 타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타지에서 산 기간이 이제는 더 많습니다.
처음 본 분에게 제 고향을 밝히면 말투 등으로는 몰랐다고 놀랄 정도로 사투리를 안쓰는데, 저야 타지에서 오래 살면서 서서히 자연스럽게 안쓰게 된 것 같습니다만,
아직도 고향에 내려가 사투리를 쓰는 친구나 지인을 만나면 저도 같이 쓰고 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아름다운달빛수영장173입니다.
저는 다른지역사람들이랑 어울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사투리가 고쳐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젠그랬으면좋겠네7입니다.
경기도에서 몇년 지내봤는데 노력하지 않으면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힘들고 어색하기도해서 그냥 포기하고 사투리로 사용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실하고건강하게 살고싶픈 이억입니다.전 고향에서 18년살고 경상도에서 30년가까이 살아도 경상도 말투도 쓰지만 제 고향억양이 아주가끔 나온다고합니다.물론 저는 못느끼지만요
저도 딱히 노력하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