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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줄 서기" 때문에 고장이 생긴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과학적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전성을 생각하면 두 줄 서기로 가는 게 훨씬 낫다고 합니다. 출퇴근 시 뛰어가는 시민도 다수 있고 모두의 요구를 다 만족시키는 건 좀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두 줄로 서기는 힘들지만 적어도 뛰어오르지는 않아야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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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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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생물 연구원
    바다생물 연구원

    과학적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에스컬레이터 계단 한 쪽으로 무게가 쏠리면서 기계 마모나 체인 절단으로 이어져서 고장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차민석 과학전문가입니다.

    한쪽에만 무게가 쌓이면 기계적인 문제가 일어난다는 겁니다.

    금방 고장이 나지는 않는데 발판 한 개가 240kg 정도의 무게를 버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걷거나 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서서 탈 때의 충격량이 1이라면 걸을 때는 3배, 뛸 때는 8배 큰 충격을 받습니다.

    걷거나 뛰면서 내딛는 발걸음만큼 충격량은 늘어납니다.

    전문가들은 두 줄로 서야 걷거나 뛰려는 사람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한줄로 서게 되면 하중이 한쪽으로 몰리기때문에 고장발생 확률이2줄보다 높겠습니다. 그래도 아직 우리나라의 인식은 한줄은 서서가고 한줄은 걸어올라가는 분이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