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췌장염 및 장염치료중인데 crp가 점점 감소해서 어제 정상찍엇는데?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메
성별
암컷
나이 (개월)
3
몸무게 (kg)
3.4
중성화 수술
1회
일주일정도 치료중인데 항생제 수액치료하고잇어요
10맥스에 9부터시작해서 어제 0.7로 정상수치됫엇는데 오늘 갑자기 1.7로 다시 올랏는데 이건 어떤경우에 이럴수잇는건가요? 백혈구 혈소판 망상적혈구는 정상치보다 조금높앗엇는데 오늘은 정상치로 내려온거랑 관계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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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단회성 검사에서 살짝 치고 올라갔다고 당장 문제가 심각하다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종합적인 패턴을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단편적인 수치로 일희일비하게 되면 환자를 놓치는 경우가 더 많으니 환자의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CRP 수치는 급성췌장염의 악화를 시사하는 인자로 믿을 만하며, 0.5~1.0 mg/dL를 정상수치로 하고 이것보다 증가하면 염증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CRP 수치가 0.7에서 1.7로 다시 올랐다면, 염증이 재발하거나 다른 감염이 합병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CRP 수치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렵고, 다른 증상이나 검사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백혈구, 혈소판, 망상적혈구 등의 수치는 염증이나 감염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정상치로 내려온 것은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염증이 완전히 치유되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10에서 떨어진 수치가 0.7로 떨어졌다 하더라도 일시적으로 다시 조금 튀어오를 순 있습니다. 췌장염이 완치되지 않는 이상 염증수치는 계속해서 튀어오를 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