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 긁는 소리를 들으며 소름이 끼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상생활에서 많이 경험하는데 스티로폼에 손톱을 대서 긁으면 소리에 온몸이 오싹해지면서 소름이 돋잖아요 이러는 이유가 어떤 과학적인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티로폼을 긁는소리는 고주파에 속한다고 합니다. 고주파가 고막으로 들어오게 되면 자극이 강하게 와서 소름이 끼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불쾌하거나 듣기 싫은 소리의 주파수 영역대가 존재합니다.
2000~4000Hz 주파수대라고 합니다.
여기에 들어가지 않음에도 소름끼치는 이유는
아직 정확하게밝혀지진 않았습니다. 일부에선 본능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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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은 폴리스티렌이라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물질입니다. 이 소재는 공기를 가둬놓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가볍고 부드럽게 느껴지는 반면 손톱이나 물체로 긁으면 마찰력이 발생하여 마찰음이 발생합니다. 이 마찰음은 우리 귀에 들어오면서 뇌가 이를 해석하고 우리 몸에 반응을 일으킵니다.
우리 몸은 위험을 감지하면 생존을 위해 호르몬인 에피네프린을 분비합니다. 이 호르몬은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올리는 등의 생존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반응은 소름이 돋는 현상과 함께 오싹한 느낌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리고 스티로폼의 마찰음은 우리 귀에 들어오면서 뇌의 오디토리 경로를 통해 뇌의 감각 영역에 전달됩니다. 이 감각 영역은 우리 몸의 다른 부위와 연결되어 있어서 소름이 돋는 느낌을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스티로폼을 긁는 소리는 우리 몸의 생존 반응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소름이 돋는 느낌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학적 이유로 인해 스티로폼을 긁는 소리를 들으면 소름이 돋고 오싹한 느낌을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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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티로폼을 긁는 소리는 고주파 영역에 속하며, 이는 우리의 귀에 더욱 강하게 전달됩니다. 고주파 소리는 더욱 날카로우며, 이로 인해 더욱 강렬한 청각적인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티로폼에 손톱을 대서 긁으면 나는 소리는 고주파입니다. 고주파는 인간의 귀가 들을 수 있는 소리의 범위 중에서도 가장 높은 주파수의 소리입니다. 고주파는 일반적으로 불쾌하거나 불편한 느낌을 줍니다. 따라서, 스티로폼에 손톱을 대서 긁으면 나는 소리는 고주파이기 때문에 온몸이 오싹해지면서 소름이 돋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트로폼도 소름이끼치나요..? 보통 칠판소리인데 그이유는
최근 독일 마크로미디어 대학 연구팀은 이 소리가 영장류 중에서 하위종인 일본 원숭이가 두려움에 울부짖는 소리와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즉, 이 소리가 소름끼치는 이유는 “본능”인 것이다. 과거 원시시대 사나운 동물을 만났을 때 두려움에 소리 지르는 우리의 고대 인류들의 소리.
그 소리가 바로 칠판 긁는 소리가 아니었을까 싶다. 결국 소름끼치는 소리는 우리 자신의 소리(?)였던 것이다. 실제로 이 소리의 주파수인 2000~4000Hz는 인간의 목소리 주파수와 같다고 한다.
안녕하세요. 김동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듣는 소리는 역치라는 자극의세기가 있는데요..
평소 역치보다 그런소리의 역치는 큽니다...
그러니까 역치이상의 자극을 받으므로 귀에 자극이가고
신경세포에서 뇌에 전달되서 소름이 돋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