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름 생성 질문드립니다^^
태풍 말이죠
음...
참 이상해요
분명히 태풍에는 이름이 있잖아요
그 이름은 정해져 있는거아닌가요?
그러면 태풍이 다 다르다는건데
옛날에 왔던 매미태풍은 아직도 돌고있나요?
사라졌으면 그 태풍은 다시 안 나오나요?
태풍을 발견한 사람이 이름을 짓는건가요?
태풍 예보 시 혼동을 막기 위해 태풍위원회 회원국이 고유 언어로 만든 이름을 10개씩 제출해 번갈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는 개미, 제비, 너구리, 메기, 독수리 등이 있습니다.
옛날에 왔던 매미태풍은 아직도 돌고있나요? --> 태풍은 사라지면 끝입니다.
사라졌으면 그 태풍은 다시 안 나오나요? --> 네. 사라진 태풍은 다시 안나옵니다. 다음 태풍이 생기면 순서에 따라 다음이름이 붙습니다.태풍의 이름은 아시아 태평양 인근 태풍발생하는 14개 국가에서 각자 10개씩 총 140개가 사용되고있습니다
5개조 28개씩 나누어 국가명 알파벳 순으로 차례대로 사용되고있습니다
한국의경우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독수리 이고 북한의 경우도 따로 10개씩 사용되는데
기러기, 도라지, 갈매기, 수리개, 메아리, 종다리, 버들, 노을, 민들레, 날개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어 우리나라
이름으로 된 태풍이 많아보이는 이유입니다.
한편, 태풍이 큰 피해를 끼친 경우 앞으로 유사한 피해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해당하는 태풍의 이름은 폐기시
키고, 다른 이름으로 바뀌게 됩니다. 피해를 주지 않은 태풍일지라도 다른 중대한 사유로 더 이상 이름을 사용할 수 없을
경우 태풍 이름을 변경하고있습니다. 2005년 9월 6일 일본 규슈지방에 상륙한 태풍 나비는 20여 명의 인명피해와 막대한
기상재해를 일으켰고, 일본은 나비의 이름 변경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2005년 11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
38차 아시아태풍위원회에서 나비라는 명칭은 2007년부터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되었다. 한국이 제출했던 태풍 이름인 '나
비'는 2006년 11월 필리핀에서 개최된 제39차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독수리'로 변경되었습니다.
아시아 태풍의원회 14개국에서 각 회원국 고유의 언어로 만든 이름을 10개씩 번갈아가면서 사용되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북한, 미국, 중국, 일본, 캄보디아, 홍콩,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마카오, 미크로네시아 등에서 제출한 140여개의 이름을 5개 조로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풍은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어 같은 지역에 여러 개의 태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때 발표되는 태풍 예보가 혼동되지 않도록 태풍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태풍 이름은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개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순차적으로 사용한다. 140개를 모두 사용하고 나면 1번부터 다시 사용하기로 정했다. 태풍이 보통 연간 약 30여 개쯤 발생하므로 전체의 이름이 다 사용되려면 약 4∼5년이 소요된다. 태풍위원회 회원국에는 북한도 포함되어 있어 한글로 된 태풍 이름은 20개이며, 이는 다른 언어 명칭의 두 배가 된다.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