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충돌 실험에 따른 파편의 나비효과는 어찌되려나?
최근에 성공하였던
DART(소행성충돌)미션에서 생긴 파편이 엄청 많은 것으로 들었습니다.
그러면 그 파편들이 기존 소행성의 궤도와는 달리
다른 궤도로 각각 움직이게 될 텐데요.
대략 100만개 이상의 파편이 생겼다던데..
그 모든 파편의 궤도 추적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만
크기가 자갈만 하다하는데
그 파편들이 지구 궤도와 만날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생길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그 외 화성궤도와도 겹친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이 파편들에 따른 충돌로 인하여
지구나 화성에 앞으로 발생할 나비효과는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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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 미션은 소행성의 궤도를 변경하는 최초의 실험으로서 2022년 9월 26일 소행성 디모르포스에 충돌하여 성공적으로 궤도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이실험 이후 수십만~100만개 정도의 작은 파편이 생성되었다는 보고가 있으며 이러한 파편들은 지구와 직접적인 충돌 위험이 거의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일부 파편이 태양 궤도로 분리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지구 궤도를 스쳐 지나갈수는 있으나 그렇더라도 거의 대다수는 대기권에 진입하면 소멸되게 될것입니다. 장기적인 나비효과로는 궤도 변화를 통한 새로운 충돌이 새길수도 있으며 다른 천체와의 충돌 유도가 될수도 있고 태양 계 내의 다른 소행성 충돌을 유발할순 있지만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파악되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