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스테인리스가 고온에 노출되면 금속 산화물이나 다른 유해한 연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불완전 연소나 이물질이 섞여 있을 경우, 크롬, 니켈, 망간 등의 금속 증기가 포함된 연기를 흡입하게 되어 기관지나 폐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장기간 노출 시 폐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요
다만, 한 번의 30분 노출이 2년 전이었다면 현재 폐암으로 바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그 당시 발생한 손상이 만성적인 변화를 일으켰는지 여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최근 들어 기침, 가래,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 폐 관련 증상이 있거나 불안감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흉부 엑스레이 또는 CT 검사, 폐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