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결정력은 월드컵 무대에선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최근 월드컵 무대에서 한 경기에 세 골 이상을 기록한 적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골이란 것은 터질 때도 있고 안 터질 때도 있습니다. 슈팅 1개만 기록해도 1 : 0으로 이기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는 한국 홈이 아닌 유럽 '원정' 경기란 점이 중요합니다.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통할려면 수비 조직력을 키우는 것이 시급합니다. 오스트리아도 잘 안 알려져서 그렇지, 대한민국 축구의 현 상황을 보면 충분히 강팀입니다. 한국의 월드컵 조 편성과 이동거리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경기를 이기는 것은 수비가 우선이고 그 다음이 공격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비는 안정성이 가장 우선시되며 공격은 어느 팀이나 어느 선수나 기복이 있으니깐요. 그리고 한국은 근본적으로 강팀이 아닙니다.
한국 축구 팀은 전세계적으로 강한 팀이 아닙니다. 특히나 월드컵 무대에서는요. 현실적으로 멕시코 다음을 노리며 월드컵 준비 기간 동안 수비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