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의 경우 갈색 병 또는 갈색 플라스틱병에 보관되어 판매되는데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소주는 투명 유리병에 보관되어 판매가 되는데요
이에 반에 맥주의 경우 갈색 병 또는 갈색 플라스틱병에 보관되어 판매되는데 왜 그런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소주와 맥주는 모두 알코올 음료이지만 보관되는 용기가 다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소주는 술의 색이 투명하고 맑은 편이기 때문에 투명한 유리병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 이렇게 하면 소주의 색과 투명도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맥주는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홉의 특성 때문에 갈색 병 또는 플라스틱병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홉은 맥주의 색을 갈색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갈색 용기에 보관하면 맥주의 색을 더욱 선명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갈색 용기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맥주의 맛과 향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면에 투명한 유리병은 자외선을 통과시켜 맥주의 맛과 향이 변질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맥주는 맥아라는 보리의 곡물을 발효시켜서 만들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생성된 성분들이 빛의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에 의해서 변성이 될 수 있는데이 자외선에 의한 맥주의 변성을 방지하기 위해서 맥주병은 갈색이거나 또는 빛이 들어가지 않도록 만들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맥주가 갈색 병 또는 갈색 플라스틱병에 보관되는 이유는 자외선으로부터 맥주의 품질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맥주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맛과 향이 변질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맥주의 홉 성분을 분해하여, 맥주의 쓴맛과 향을 감소시키고, 맥주의 맛을 텁텁하게 만듭니다. 갈색 병이나 갈색 플라스틱병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따라서 맥주를 갈색 병이나 갈색 플라스틱병에 담아 보관하면, 자외선으로부터 맥주의 품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