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벨류업 프로그램 실효성이 있는걸까요?
기업 리스트가 공개 되었는데 이 또한 단기 테마성으로 끝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구체적인 대안과 해결책이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정부의 벨류업 프로그램 실효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정부가 무엇이라도 해보려고 하는 것인데
문제는 인위적으로 한다고 실제 주가가 움직일지는 미지수란 점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까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같은 경우에는
강제적인 사안이 아니고 권고적인 사안이기에
이에 따라서 실효성에 대하여 의문을 품는 기관이나
투자자들도 상당히 많은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의 벨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방향을 정하는 투자자는 별로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투자자들은 이미 자신들만의 기준으로 투자 종목을 선정합니다.
국가가 지정했다고 하여, 그것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수정하지 않습니다.
한국 주식시장 전체를 성장 시키려 한다면,
경영권 문제, 적은 배당금, 기업 지배구조 문제 등을 먼저 수정하려 해야 합니다.
벨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들이 참고 사항은 하겠으나, 실효성이 있다고 판단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의 벨류업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저평가된 기업들(PBR이 1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경영 투명성을 개선하고 주주와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하지만 실효성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도 있는데 기업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계획을 이행할지가 관건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의 벨류업 프로그램이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한 평가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부에서는 프로그램이 단기적인 테마성 정책으로 끝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벨류업 프로그램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 증대와 성장 촉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이 필수적입니다. 이 계획에는 단순한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의 체질 개선, 기술 혁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프로그램이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성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정부가 선정한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함께, 각 기업이 내재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단기적인 효과를 넘어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벨류업 프로그램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발휘하려면, 정부가 구체적인 대안과 함께 장기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부의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두고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종목 선별 기준에 대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가 제시한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기준이 불분명하고, 수익이 반등한 성장 기업을 담아내게이는 부족하다는 것이 이유라고 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는 기업벨류업 프로그램이 실효성이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벨류업 프로그램은 강제성을 가져야 하는데 기업의 자율에 맡기는게 택도 없는거죠
우리나라 오너기업들이 강제성이나 패널티 부과를 해야 말을 듣지 자발적 참여라고 하면 누가 말을 듣나요
참 답답한 심정입니다
요즘 주식시장이 너무 어렵습니다 저도 수익률이 안좋아서 답답하네요
질문자님은 부디 대응 잘하셔서 큰 수익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는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밸류업 프로그램은 상장사 자율에만 맡기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기업 자율 이행 형식인 데 비해 인센티브가 너무 부족하다는 것 등 기업을 움직일 만한 확실한 '당근과 채찍'이 빠졌다고 보여 실효성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