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식품영양학과 4학년 취업 방향 조언 좀 해주세요..

오늘 교수님과 상담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거랑 달라서 당황스럽네요.

지방대 재학중이고 1년 휴학 후 4학년 복학했습니다. 간단하게 스펙정리하면 학점은 평균 4.35점입니다. 자격증은 위생사, 식품산업기사, 식품안전기사, 한능검있습니다.

원래 졸업 후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1위로 두고 있었습니다. 근데 기사 따니 군무원 7급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대충 취업 방향 컨설팅을 상담 받으니

단체급식에서 2년 경력 쌓고 들어가라. 그리고 어급센도 좋지만 1순위로 정하지 마라. 어급센 들어가면 나중에 나이 때문에 단체급식은 가기 어렵다. 어급센에서 단체급식 간 사람은 거의 없다. 군급식도 단체급식이니 무조건 단체급식 가라고 하고 다른 길을 딱히 제시를 안 해주셔서 살짝 고민됩니다.

제가 조리기능사만 없어서 기승전 조리기능사 따야한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다 맞는 말인거 알지만 원점이 조리기능사로 돌아와서

별로 얻은 게 없는 상담이였어요. 기사 자격증도 살짝 어필해봤는데 딱히 별 반응은 없어서 의미있는 자격증인가 싶기도 하고.. 연구직은 엄청 비추하시고 저도 석사까지는 생각 안해서요.

다양한 길이 있을텐데 제 시야를 좀 더 터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학점도 좋으시고 자격증도 아주 훌륭하신데 교수님 상담이 좀 답답하셨겠네요 기사 자격증은 식품 제조사 품질관리직무나 생산관리쪽으로 지원할때 아주 큰 무기가 되는데 왜 그런 반응이셨는지 의문입니다 단체급식 영양사말고도 식품 기업 해썹 인증 관리나 품질 보증 쪽으로 눈을 돌려보시면 길이 훨씬 많고 군무원도 가산점이 있으니 소신껏 준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식품영양학과 취업 방향은 생각보다 다양해서 꼭 단체급식만 정답은 아닙니다. 현재 스펙(학점 4.35, 위생사·식품산업기사·식품안전기사 보유)이면 선택할 수 있는 길이 꽤 있는 편입니다.

    1. 식품회사 품질관리(QC) / 품질보증(QA)

     식품안전기사 자격증이 있으면 지원 가능한 직무입니다. HACCP 관리, 위생관리, 공정 점검 등의 업무를 하며 제조업 쪽으로 진출하는 길입니다.

    2. 식품회사 연구개발(R&D) 보조

    석사까지는 아니어도 학사 채용으로 들어가 실험 보조나 제품 테스트 업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공무원 (식품위생직, 보건직 7급/9급)

    식품 관련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공무원 직렬도 있습니다. 경쟁률은 있지만 안정성을 중요하게 본다면 고려할 만합니다.

    4. 건강기능식품 회사 / 영양 컨설팅 관련 직무

    건기식 회사에서 원료 관리, 제품 기획, 표시사항 검토 등의 업무를 하기도 합니다.

    5. 임상영양사 준비 (병원)

    추가 경력이나 준비가 필요하지만 병원 영양사로 가는 길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