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고려나 조선시대에 기병이 되려면 집안이 잘 살아야 하였나요?
과거에는 군사들의 장비를 나라에서 지원해주지 않아 본인의 장비를 전부 스스로 준비해야 했다는 유튜브 영상을 본 적이 있어요. 그럼 말 같은 경우에도 나라에서 주는 게 아니라 직접 마련해야 하였고 그렇게 하려면 집 안에 조금 형편이 좋아야 했던 게 맞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와 조선 시대에는 말을 소유하고 유지하는 비용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귀족이나 부유한 계층만이 말을 소유하고 기병으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기병이 되기 위해서는 집안이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병중 기병은 지방에서 부유하고 건장한 사람으로 차정하였습니다.기병의 사회적 위치는 비교적 높은 편이며 무반으로의 진출기회가 제도적으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말 등을 사육하기 위하여
어려운 등 이에 따라서 이에 말은 고급장교 등만 사용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일반 사병이 사용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