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사건은 가장 큰 이유가 박정희 대통령이 중앙정보부장 김재규한테 저격을 받고 사망한 국가의 중대사안입니다. 국민들이 어느 정도 그럴 사항이란 걸 수긍하였습니다. 그리고 전두환과 그 하나회 조직이 하나같이 사전 준비를 하여, 국회를 무력화시키고 정승화 육군참모총장 및 최규하 대통령을 무력화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는 국민들의 시민의식도 오랜 독재적정권하에 있다보니 지금과 같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의 12.3 비상계엄은 대통령과 국방장관 두사람만 은밀히 추진해 온 사항으로 비상계엄을 할만한 이유가 하나도 없었던 것입니다.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 아무런 준비나 뒷받침도 없었고요.
12 12 사태 당시에는 이미 전두환, 노태우 가 중심이 되는 하나회를 중심으로 하는 군부 세력이 목숨을 걸고 철저 하게 준비하고 일사 분란하게 움직여 계엄을 선포하고 정승화 당시 육군 참모 총장을 최규하 전 대통령을 압박해서 체포하고 여론을 장악하고 결국 정권을 잡게 됩니다. 이에 반해 12 03 비상 계엄 하에서는 모든 준비가 허술 하게 진행 된 듯 보였고 국회와 여론도 장악 하지 못하고 대통령은 지지 기반을 만들지 못하고 본인과 몇몇 수하들만 알고 준비 한 듯 보입니다. 이런 준비의 차이가 결국 성공 여부를 결정 짓게 된 것 입니다.
우선 국회의원들과 국민들이 하나가 되어서 너무나 빠른 속도로 모이게 되었고 빠르게 계엄 해지 통과가 되었다는 점이 있고 이런 저런 사유로 헬기가 늦게 출발해서 군인들이 늦게 도착을 하게 된 점.. 그리고 군인들의 움직임 역시 계엄에 동의를 하는 모습이 아니라서 가능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