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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나는 제대로 가고 있는 걸까요.
나는 제대로 가고 있는 걸까요.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 생각이 올라옵니다.
“이 방향이 맞는 걸까.”
그래서 사람은 자신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내가 잘못 가고 있는 건 아닐까.”
하지만 상담실에서는 이 장면이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사람은 길을 잃어서 불안한 것이 아니라
결과가 보이지 않을 때 불안해집니다.
지금이 틀린 것이 아니라 확인이 어려운 구간일 수 있습니다.
변화는 대부분 눈에 보이기 전에 먼저 진행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보이지 않는 상태를 불안으로 해석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지속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길이 맞는가” 대신
“나는 계속 가고 있는가.”
이 질문은 방향을 의심하던 시선에서 방향을 유지하는 시선으로 바꿔줍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사람이 안정되는 순간은
확신을 얻었을 때가 아니라 자신의 기준이 생겼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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