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현재 안정화가 되가고 있는건가요?
요즘에는 금리 얘기가 별로 안보이긴 하는데 또 물가가 많이 오르면서 고금리 대출도 생기고 하는데 또 나스닥이나 비트코인은 안정화된 느낌인데 맞나요? 아니면 더 추후를 지켜봐야할려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주 목요일 11월의 FOMC회의록 전문이 공개되면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다 보면서 증시가 약간 안정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금리인상의 기조가 완화가 금리인상의 정지를 말하는 것은 아니며 내년에는 심각한 경기침체를 예상하기에 경제는 내년에 더욱 심각하게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례로 해외 대기업들이 현재 대규모의 구조조정을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내년에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 대비해 미리 생산원가 중 가장 절감을 빠르게 할 수 있는 구조조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럽과 중국의 경기침체는 우리나라의 수출업체에게도 큰 타격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기사만 봐도 삼성전자도 비용의 50%를 절감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경제 상태를 심각하게 보고 있으며, 대기업들의 재고자산 수준이 10년이래에 최악의 상황이며 특히나 SK하이닉스의 경우는 내년 1분기 예상 손실만 9천억원에 달할 정도로 경기전망이 좋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금리 인상의 여파로 PF대출의 부실과 이로인한 중소건설사 및 저축은행의 연쇄적인 파산의 가능성이 높아서 내년 경제 전망은 최악의 한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인상의 기조만을 가지고서 내년의 경제가 안정이 되고 있다고 판단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직 안정화되었다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각 정부 및 기업들이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있는 등
향후 경제가 어려워진다는 전망이 더 강하여 안정세를
보인다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으며 추후 더 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경제연구기관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고물가로 인한 내수위축과 수출부진 등으로 성장세가 주춤해질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딱히 경제가 안정화될거 같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