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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쾌활한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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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의 미래와 부채 문제 그리고 지정학적 환경

1.일본은 부채가 gdp대비 미국보다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최근 아베노믹스로 인해 비율이 줄었고 자국민이 대다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이는 국가 성장에 큰 발목을 잡습니다. 또한 최근 "금융의 정상화"라고 해서 일본 국채를 자국

중앙은행이 매입(양적완화)를 단계적으로 그만한다고 하던데, 이 경우 외국인 의존도가 미래에 높아질 것이 우려됩니다.

아무리 경제강국이고 대외순자산이 많아도 일본의 미래는 부채문제로 부터 괜찮은건가요?

2.앞서 말했던 금융의 정상화 일환에서 일본 금융상품(ETF)를 중앙은행이 서서히 매각한다고 하던데

외국인이 투자하기에도 일본 etf 혹은 주식시장은 견고하거나 매력적인 시장인가요?

3.남 걱정 할 때가 아니긴 하지만 한국과 마찬가지로 저출산에 이미 일본은 고령화가 상당히 진행되었고,

상당히 아날로그 수준이 머물러 있어서 ai를 통한 생산성 극대화로 이를 극복하기에 큰 도전이 될 것 같습니다.

일본의 미래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이민자와 같은 해법이 있을지요

4.마지막으로 일본은 대지진이 가끔씩 나고,잔지진이 자주나는 나라인데요.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이 있을까요?

열도내에? 도쿄내부에도 신주쿠구와 같은 안전한 지역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최대한 길게 인사이트를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은 GDP 대비 부채 비율이 높지만 대부분을 자국민이 보유하고 있어 당장은 안정적이라는 평가도 있는데. 최근 일본은행이 양적완화를 줄이고 ETF 매각을 시작하는 금융 정상화를 진행하면서 앞으로 외국인 투자 의존도가 높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행의 매각은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아주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 일본 주식이나 ETF 시장이 갑자기 큰 타격을 받기보다는 AI 분야 투자 등 성장 동력을 가진 곳을 중심으로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에이지테크 도입 및 AI 기반 생산성 혁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서, AI와 협력하고 새로운 지식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유저님의 이전 고민과도 맥락이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은 지진이 잦은 나라이지만 도쿄 내 신주쿠 교엔처럼 넓은 녹지 공간은 지진 발생 시 비교적 안전한 피난처로 사용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일본 부채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일본의 부채가 높은 편이지만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 일본 정부 부채의 대다수는 해외에 있지 않고

    일본 자국내 국민들이 보유하고 있기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