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 물에 멀티비타민을 직접 푸는 방식은 수질을 오염시키고 이끼 발생을 촉진할 뿐 거북이가 영양분을 흡수하는 데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거북이는 비타민을 주로 먹이를 통해 섭취해야 하므로 가루 형태의 비타민은 사료에 묻혀서 급여하거나 전용 수용성 제품을 정해진 용량만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이미 급여 중인 사료들이 다양한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비타민 추가 급여는 주 1회에서 2회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과잉 섭취를 막는 길입니다. 엑소테라 멀티비타민은 보통 먹이에 뿌려주는 용도로 설계되었기에 수조에 그냥 뿌리면 여과기에 부담을 주고 박테리아 균형을 깨뜨릴 위험이 큽니다. 건강에 즉각적인 무리가 가지는 않더라도 위생적인 사육 환경 유지를 위해 직접 살포보다는 사료와 함께 섭취하도록 조치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