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호텔의 디너는 뷔페 식당인 살 뷔페가 가장 유명해요. 이곳은 일본에서 뷔페 스타일의 식사를 처음 시작한 곳이라는 상징성이 있어요. 저녁에는 로스트 비프나 달팽이 요리 같은 정통 프랑스식 메뉴가 주를 이루는데, 음식의 간이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렸다는 평이 많아요. 특히 창가 자리에 앉으면 히비야 공원의 야경을 보며 식사할 수 있어서 분위기를 내기에 아주 좋아요.
조식의 경우 뷔페와 단품 메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뷔페를 선택하면 갓 구운 빵과 오므라이스, 그리고 일식 메뉴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 특히 크루아상 같은 베이커리류의 품질이 매우 뛰어나요. 만약 조금 더 조용하고 품격 있는 식사를 원하신다면 메인 다이닝인 레 세종에서 제공하는 정식 스타일의 조식을 추천드려요. 화려함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정갈한 차림이라 아침을 속 편하게 시작하기에 제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