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약이나 백신 개발시 어떤 난세포를 사용하는건가요
약이나 백신개발할때 난세포를 활용하는데요 그렇다면 이런 난세포를 활용할때 어떤 동물의 난세포를 활용하게 되는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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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나 백신 개발 시 주로 닭의 난세포를 활용합니다. 특히 백신 개발에서는 닭의 수정란이나 배양란을 사용해 바이러스나 세균을 배양하고 증식시키는 과정이 일반적입니다. 닭의 난세포는 대량생산이 쉽고 비용이 저렴하며 안정적인 배양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백신 등 다양한 백신 제조에 널리 사용됩니다.
사실 연구의 목적이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특정적인 동물을 많이 사용하기는 한데, 제노푸스 개구리가 많이 사용됩니다.
아프리카 발톱개구리인 제노푸스의 난세포는 특히 신경 질환 관련 약물 개발 연구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제노푸스 난세포는 크기가 크고 외부 유전자 발현 효율이 뛰어나기 때문에 질병의 메커니즘을 확인하고 신약 후보 물질을 스크리닝하는 데 매우 유용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말의 난모세포 성장 인자 백신 연구도 진행된 사례가 있는데, 이는 특정 동물의 생식 능력 조절을 위한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였습니다.
그 외에도 백신 개발 분야에서는 특정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동물의 세포주를 활용하는데, 이는 난세포 자체보다는 세포 전체를 배양하여 백신 생산에 필요한 항원 등을 얻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