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기판넬이 우리나라에서 재활용이 되고있나요?
안녕하세요.붉은날다람쥐293 근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신재생에너지로 태양광이 많이 설치되고 있는데요. 혹시 이 판넬들을 재활용하는 방법이 있나요. 궁금하여 문의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태양광 판널의 경우 기능을 다한 후 철거하는 경우가 많지요.
태양광 판널을 제거한 중고 판넬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폐기물 처리시설로 운반되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다시 회수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죠.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태양광 패널은 일반적으로 강화유리 76%, 폴리머 10%, 알루미늄 8%, 실리콘 5%, 기타 금속류 1% 등으로 구성됩니다.
유리는 패널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만큼 재활용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유리의 경우, 순도나 오염 문제로
식품 관련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고, 대신 유리폼이나 유리섬유 같은 단열재로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그 외의 재료도 물리적·화학적 가공을 통해 새로운 용도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재활용 수준과 기술력으로 볼 때 폐패널을 재활용하는 것보다 매립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향후 기술력이 더 발달할 것을 고려하면 패널 재활용에 따른 수익과 환경적 이익이 패널을 매립하는 것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혜수 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패양광 채널을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장관 피셜 2023년 기준 재활용률이 60%정도가 되고 있고 2025년까지 80%로 재활용율을 높히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올해 제주도에 폐패널 재활용 시설을 설치해 전국에 5곳으로 늘린다고합니다.
재활용 방법은 패널을 분리해 무게에 따라 구리와 은, 실리콘 추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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