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투자, 꽃 선물만큼 안정적일 수 있을까요?
채권 투자가 꽃 선물처럼 안정적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꽃은 시들면 끝이지만 채권은 만기까지 기다리면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가요... 채권 종류에 따라 위험도가 천차만별이라고 하는데, 초보 투자자가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채권 종류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어 국채나 회사채 같은 것들이 있을 텐데, 각각의 장단점과 투자 시 유의해야 할 점을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또, 채권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둬야 할 기본적인 개념들이나 용어들이 있다면 무엇인지 쉽게 설명해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채권 투자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빈 보험전문가입니다.
채권은 만기까지 기다리면 원금 회수 가능하니 꽃 선물보다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채는 정부가 발행해서 안정성이 높고, 수익률은 낮지만 위험이 적습니다. 회사채는 기업이 발행하는데, 신용등급이 높으면 안전하고, 낮으면 위험이 커지니 신중히 선택하셔야 해요. 채권은 금리와 신용등급, 만기 기간 등 기본 용어를 잘 알고 시작하는 게 중요하니, 투자 전에 꼭 공부하시고, 본인 투자 성향에 맞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보험전문가입니다.
채권의 경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손실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오랜기간 기다려야 한다는점에서 은행의 적금 과 예금과 유사하죠. 따라서 대외환경의 불안정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사람들의 투자의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의 투자성향을 파악하여 결정을 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