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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양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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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잘 안취한 사람은 어떤 특성을 갖나요

상대적으로 사람들은 술이 잘 안취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요

그렇다면 술이 잘 안취한사람들은 어떤 특성을 갖는지 그 이유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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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술에 대한 내성이 높은 사람들의 특성은 주로 알코올 대사 과정의 효율성, 유전적 요인, 체질적 특성,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알코올을 대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의 활성도가 사람마다 다릅니다. 알코올 탈수소효소(ADH)와 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ALDH)는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중요한 효소로, 이 효소들의 활성이 높은 사람은 알코올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분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유전적으로 결정될 수 있으며, 특정 인종이나 집단에서 더 흔하게 발견될 수 있습니다.
    또, 체질적 요인도 알코올에 대한 내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나 근육량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알코올을 분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은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더 높은데, 이는 남성의 몸에 더 많은 수분이 있고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성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생활습관도 중욯나 요인입니다.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알코올 대사 효소의 활성이 증가하거나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내성 증가는 장기적으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현 전문가입니다.


    술이 잘 안취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일단 체질 및 유전적 요인에 의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알코올 대사가 빠른 사람은 동일 양의 술을 마셔도 금방 알코올이 분해되기 때문입니다.

  • 결론적으로 술, 즉 알코올에 대한 반응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입니다.

    그 원인으로 알코올 분해 효소나 아세트알데히드에 대한 민감도 등 유전적 요인도 크게 작용합니다.

    또한 체중과 체지방률이나 성별, 나이, 건강 상태 등의 신체적 요인도 상당히 큰 요인으로 작용하죠.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주로 ADH라고하는 알콜분해효소 활성이 높습니다.

    또한 체중과 근육량이 많으면 혈중알콜농도가 낮아집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만, 술에 강한 사람들은 보통 간에서 알코올 대사가 잘 이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술에 잘 안 취하는 사람들은 알코올 분해 능력이 뛰어납니다. 이들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ALDH)의 활성도가 높습니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 평소의 음주량, 성별, 체중, 나이, 건강 상태, 음식 섭취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술에 잘 안 취하는 특성을 갖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