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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명한랍스타156
총명한랍스타156

달에는 산소가 많이 존재하지 않은데 해결 방법이 궁금해요

달에는 산소가 인간이 살기에는 부족하다고 하는데 나무와 식물들을 키우면 광합성 작용으로 해결되나요 예를들어 일정 규모의 밀폐된 공간에 나무와 식물들을 키우면 광합성 작용으로 산소가 방출되면 사람이 살수 있나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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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굉장한호돌이84
    굉장한호돌이84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광합성을 하기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태양빛, 물, 이산화탄소가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달에는 대기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서 이산화탄소가 없습니다.

    따라서 광합성이 불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장용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달은 지구에서 떨어져 나간 행성으로 초기에는 지구와 같은 성분으로 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달에는 지구와 마찬가지로 물과 공기가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달의 중력은 지구의 1/6 밖에 되지 않아서 물과 공기를 잡아둘 수 있는 힘이 부족합니다. 오랜세월 태양풍에 의해 우주로 빠져나가고 지구로 흡수되어 잃어 버렸습니다.

    달에 우주정거장 같은 시설이되어 있다면 사람이 살 수 있는데, 달 자체에 대기가 만들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불가능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그러한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 것입니다.

    실제 지구의 환경없이 지구의 환경과 비슷하게 만들고 그곳에서 사람이 살기에는 에너지와 비용이 많이 들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일정 규모의 밀폐된 공간에 나무와 식물들을 키우면 광합성 작용으로 산소가 방출되겠지만,

    중요한 것은 그 산소가 달에 남아 있어야 합니다.

    허나 지구와 달리 달은 중력이 1/6 수준이라 대기가 형성되기 어렵고, 산소도 모두 날아가 버립니다.

    밀폐된 공간을 만든다는 것은 하늘에 막을 둘러친다는 것인데, 그렇다 해도 산소는 모두 빠져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공간이 너무 넓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산소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력을 고려해 밀폐된 공간에 붙잡아둘 수 있는 수단이 없어서 현재로서는 달에 살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