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이 예전에 망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국내 조선업이 다른 나라에 조선업 발전으로 인하여 많이 죽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조선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어떤 생활을 하시는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국내 조선업은 과거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도전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조선업은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특히 LNG 운반선과 컨테이너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조선업체들도 수주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의 조선업체들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선박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중국과 다른 국가들의 조선업 발전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에서 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개선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국제 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친환경 선박 개발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조선업체들은 이러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종사자들의 생활 측면에서는 조선업의 회복세로 인해 고용 안정성이 다소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많은 경우 프로젝트 기반으로 일하기 때문에 고용이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근무 환경은 과거에 비해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힘든 작업 환경과 긴 근무 시간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조선업체들은 기술 발전에 맞춰 종사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직무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임금 수준은 조선업의 회복에 따라 다소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다른 산업에 비해 낮은 편으로, 이는 종사자들의 생활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국내 조선업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경쟁과 환경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과제가 존재합니다. 종사자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며 기술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현재 LNG선의 수요 확대 등으로 인하여 한국의 조선업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과거에는 우리나라가 조선 1등국가였다면 지금은 수주량이 중국이 더 많기에 활황이라고 하더라도 예전만 못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울러, 현재 중국과 한국의 임금격차로 인하여 사실상 한국의 경우 최저임금밖에 주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조선업 종사자분들은 힘든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조선업 현황은 침체기를 벗어나 다시 활황세로 돌아서는 모습이 보입니다.
또환 정부의 분석에 따르더라도 24년 4월의 발표자료에서 분기별 기준으로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이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은 2021년 4분기 이후 3년 만이라고 하며 수주액의 증가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1분기 K-조선 수주액이 13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4% 증가하면서 분기별 실적 기준으로 3년 만에 세계 1위에 복귀했다.
또한 세계 조선소 순위 1, 2, 3위를 싹쓸이하고 선박 수출은 8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발주된 친환경 선박인 LNG선, 암모니아선의 100%를 수주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액이 136억 달러로 중국을 앞지르면서 세계 1위로 올라섰다고 3일 밝혔다.
1분기 한국 수주액은 지난해 연간 수주액 299억 달러의 45.5%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분기별 기준으로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이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은 2021년 4분기 이후 3년 만이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2일 기준)에 따르면 1분기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은 13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4% 증가하면서 중국 선박 수주액인 126억 달러를 넘어섰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고 합니다.